정녕 그 안에서 함께 망할 작정인가?

3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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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서 10장 1절에 보면
"율법은 장차 올 좋은 일의 그림자, 즉 예표"라고 말씀합니다.

많은 경우 여기서 말하는 율법을
단순한 구원의 개념으로만 생각합니다.

즉 구약 시대의 율법은 신약 이후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을 통한
구원의 그림자라는 것입니다.

일차적으로 보면 이 의미가 맞습니다.

구약은 여호와 하나님이 명하신
율법과 규례를 지켜야만 죄사함(구원)을 받을 수 있고..

신약 이후에는 구약의 율법을 통해 이뤄지던 제사의식을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기 몸을 단번에 희생제물로 드려 대속하심으로

우리는 이제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은혜로인해
그분을 믿는 믿음으로 죄사함과 구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실제로 구약의 율법에서는 죄를 사하는 제사를 드릴 때
잡은 속죄제물의 피를 뿌리거나 바르는 의식을 진행했습니다.
(레 4:25,34, 5:9, 16:14,15,18)

하지만 신약 이후에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친히 대속제물이 되심으로
그분의 피와 살을 먹고마셔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
(요한복음 6:53)

이는 다시 말해,
구약 때처럼 실제 피와 살에 대한
의식을 치러야 한다는게 아니라..

우리 죄를 위해 대속제물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하고 거듭남으로인해
그분의 십자가 보혈의 은혜를 입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이처럼 구약에서는 철저히 육에 기반한 원리였지만..

신약 이후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은
육을 관통하는 본질인 영에 기반한 원리입니다.

즉 예수 그리스도께서 율법을 완성하심으로
그림자(모형)가 실제(본질)가 된 것입니다.

하지만 이런 구원과 죄사함의 차원을 넘어서
그 의미를 더 확장시켜 보면
보다 세밀한 의미를 깨달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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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콘텐츠는 인공지능 가상 연기자 서비스, 타입캐스트를 활용하여 제작되었습니다.
출연진: 성배 https://typecast.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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