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c가 암을 죽인다, 야나기사 아츠오, 폴링박사, 암세포를 죽일때 세포 안과 밖에서 역할, 과산화수소, 5밀리몰, 세포배양액, 자연요법, 생명여장의수호신, 메이요클리닉, 점적

4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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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C가 암을 정복한다
보통사람들이 감기예방에나 좋은 것으로 알고 있는 비타민C가 사실은 암을 정복하는 가장 자연적이면서도 조물주가 인간에게 내린 선물이라는 사실이 이 책에 담겨 있다. 이 논거는 사실 고대 이래로 여러 곳의 수많은 인류의 삶속에서 증명되어온 사실이지만, 과학적인 증명은 최근에 들어서야 이루어지고 있다.
세계의 의학 문헌을 살펴보면 2005년에 미국이나 캐나다 등 일류 의학 잡지에, 그것도 미국의 국립위생연구소와 국립암연구소의 일류 연구자들이 초고농도 비타민C 점적요법의 유효성을 발표했다. 연구자들은 “비타민C는 암세포만을 죽이고 정상 세포에는 영향을 주지 않고 부작용이 없는 이상적인 항암제이다”라고 서술하고 있다.
사실 비타민C에 의한 암 치료는 노벨상을 두 번이나 수상한 라이너스 폴링 박사에 의해 벌써 사반세기 전에 제창되었다. 그러나 메이요 클리닉의 연구자들이 일류 의학 잡지에 비타민C에 의한 암 치료는 전혀 효과가 없다고 발표해 폴링 박사의 학설을 부정했다. 이 발표가 나온 후에는 비타민C에 의한 암 치료에 아무도 눈을 돌리지 않게 되었다. 그렇지만 폴링의 제자들이나 동료 과학자들은 연구를 계속해 왔다. 그리고 30년의 공백기가 지난 후에 초고농도 비타민C 점적요법이 암 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발표하게 된 것이다. 미국에서는 지금 약 1만 명의 의사들이 초고농도 비타민C 점적요법으로 암 환자를 치료하고 있고 그 수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암세포를 죽이는 비타민C - 실험을 통해 입증하다
폴링 박사는 비타민C가 암세포만을 죽이고 정상 세포에는 해를 입히지 않는지에 대해 실제적으로 실험을 통해 검증했다. 연구팀은 암세포와 정상 세포를 고농도의 비타민C 속에 떨어뜨려 각 세포가 어떻게 변하는지 살펴보기 위해 암세포 9종류와 인체의 정상 세포 4종류를 사용해 실험을 했다. 비타민C를 점적해 혈중농도가 0.3~20밀리몰까지 상승한 경우도 비타민C는 거의 1시간 이내에 신장에서 걸러져 배출된다. 그리고 혈액 속의 비타민C 농도는 약 1시간 정도 지나면 점적 이전의 수준으로 돌아간다. 한편 비타민C를 입으로 최대한 섭취해도 혈액 속의 비타민C 농도는 0.22밀리몰을 넘지 않는다. 소장의 비타민C 흡수 능력에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연구팀은 가능한 한 인체에 가까운 상태를 재현하고자 비타민C를 점적했을 때 혈중농도가 최고치가 된 시간이 약 1시간인 것처럼 시험관 내에서도 1시간 동안 암세포와 정상 세포를 비타민C 속에 놓아두었다. 그 후에 비타민C가 없는 세포배양액이 들어 있는 시험관에 옮겨 24시간 후에 세포의 사망률을 측정했다. 그 결과, 암세포 9종류 가운데 5종류에서 뚜렷한 효과가 나타났다. 5밀리몰 이하의 비타민C 농도로 암세포의 50%를 줄일 수 있었다. 5밀리몰의 농도는 점적에 의해 간단하게 만들어진다.

비타민C의 천연생산지인 자연에 주목하고, 자연을 사랑하라!
유럽은 4천년의 자연요법 역사를 갖고 있다. 히포크라테스도 자연요법 의사이지만 더 이전에는 이집트의 의학서인 ‘에베르스 파피루스’가 있다. 그때까지 거슬러 올라가면 너무 멀어지기는 하지만 당시에도 자가치유력을 높여주고자 했다. 지금도 유럽 의사들은 그런 전통을 소중하게 여기고 있다. 그래서 유럽인들은 가벼운 감기에 걸린 것만으로는 병원에 가지 않는다. 목이 따끔할 정도로 많이 아픈 경우에만 약초를 마시거나 해서 스스로 고친다. 그래도 낫지 않으면 그때서야 의료기관으로 갑니다. 허브로 인한 치료 기법 전통도 오래되었다. 독일에서는 의사국가시험에 약초 과목이 필수이다. 유럽 의사들은 허브를 처방할 뿐만 아니라 자신도 애용하고 있습니다.
암은 자연의 순환질서를 거부하고, 정복하고, 파괴하는 데서 생겨나는 현대인의 질병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자연으로 돌아가고, 자연의 식품을 즐기며, 자연요법으로 인간의 몸과 정신을 길들이는 데에 궁극적으로 그 정복의 길이 열린다고 할 수 있다. 그런 면에서 비타민C는 자연이 인간에게 주는 천혜의 생명수이자 생명연장의 수호신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그 비타민C가 실질적으로 의료요법으로도 암을 정복하고 있다는 사실을 증명하고 있으며, 뿐아니라 자연식품과 자연치유요법에 현대인들이 각별히 관심을 기울일 것을 호소하고 있다.

[예스24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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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으로
내가 초고농도 비타민C 점적요법이라는 생전 들어보지 못한 암 치료법을 처음 만난 때는 2006년 9월이었다. 미국인 환자로부터 그런 치료법이 있다는 것을 처음 듣고 친구인 미국인 의사에게 이메일을 통해 제조법을 배워서 어깨너머로 치료하게 되었다. 그 전에 몇 그램의 비타민C를 환자에게 투여한 경험은 있었지만 이 치료법은 그 10배에 달하는 60그램이나 되는 대량의 비타민C를 투여하는 상식을 벗어난 것이었다. 그것이 어떤 결과를 불러올지 전혀 예측할 수가 없었다.
그러나 믿을 수 없게도 약 3개월 만에 온몸으로 전이된 암이 줄어들어 마지막에는 거의 없어졌다. 더욱 대단한 점은 이 치료법에는 부작용이 거의 없다는 것이다.
세계의 의학 문헌을 살펴보면 2005년에 미국이나 캐나다 등 일류 의학 잡지에, 그것도 미국의 국립위생연구소와 국립암연구소의 일류 연구자들이 초고농도 비타민C 점적요법의 유효성을 발표했다. 연구자들은 “비타민C는 암세포만을 죽이고 정상 세포에는 영향을 주지 않고 부작용이 없는 이상적인 항암제이다”라고 서술하고 있다. ......
이 책을 계기로 초고농도 비타민C 점적요법이 일본의 의사들에게 널리 알려져 암으로 고통 받고 있는 환자들에게 사용되어 새로운 치료법의 하나가 되었으면 하는 것이 나의 바람이다.
- [서문] 중에서

마음까지 건강하다고 느낄 수 있는 상태가 정말로 건강한 상태가 아닐까. 우리 클리닉에서는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것을 중요한 치료의 일부로 생각하고 있다. 그러한 생각에서 힐링 마사지 같은 것을 도입했다. 이는 결코 사치가 아니다. 단순히 몸에 병이 없는 상태보다 한 단계 더 높은 차원의 ‘건강관’을 바탕으로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클리닉의 설비, 배치나 인테리어에도 신경을 썼다. 환자가 병을 치료받는 것뿐만 아니라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건강을 회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말이다. 그래서 진찰실에 들어가도 진찰대가 보이지 않도록 설계했다.
물론 나도 현대 서양의학 교육을 받아 의사가 되었고 근무하고 있는 대학 병원에서도 임상의로서 서양의학을 기반으로 한 진료를 하고 있다. 그러나 서양의학의 지식이나 기술만으로 의료 세계가 완성될 수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내가 모르는 세계가 아직 많이 있을 것이다. 또한 그 세계 앞에서 한 의사로서, 한 인간으로서 겸손해지려고 한다. 그리고 내가 지금 알지 못하는 것이라고 해도 의사로서 해야 할 일이라면 가능한 모든 것을 환자에게 제공해주고 싶다.
- [비타민C를 50그램이나 점적하다니, 말도 안 돼] 중에서

ABC 뉴스의 유명 리포터인 애니타 브릭먼이 한 손에 오렌지 주스 병을 들고 친숙한 미소를 지으며 경쾌한 어조로 말하고 있었다. 특집의 제목은 ‘비타민C로 암이 사라지다’로 꽤 충격적이었다.
브릭먼은 이렇게 보도를 시작했다. “오늘은 2006년 11월 8일입니다. 많은 사람이 아침 일찍 일어나 오렌지 주스를 마시죠. 오렌지 주스에 들어 있는 비타민C는 건강에 아주 좋다고 하니까요. 그런데 이 비타민C에 더 대단한 역할이 있다고 생각하는 의사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들은 중병과 싸우고 있는 환자들의 혈관 속에 직접 비타민C를 주입하고 있습니다.”
그러고 나서 초고농도 비타민C 점적요법 치료를 받고 있는 결장암 환자와 유방암 환자, 이 요법을 오랫동안 시술해 온 의사를 소개하고 비타민C의 항암작용 메커니즘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그러나 많은 암 전문의들은 아직 이 요법에 회의적이며 이 요법은 보험이 적용되지 않으며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공정한 취재를 토대로 제작된 방송이라는 사실에 안심하는 동시에 초고농도 비타민C 점적요법이 미국 사회에 확실하게 보급되고 있는 현실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 [초고농도 비타민C 점적요법을 실시하다] 중에서

이 실험의 네 번째 항목 “비타민C는 정상 조직에 해를 입히지 않고 암세포에 도달할 수 있는가?”에 대해서는 다음의 결과를 얻었다.
“비타민C는 혈액 속에서는 검출 가능한 농도의 과산화수소를 발생시키지 않는다. 혈액 속의 고농도 비타민C는 암조직까지 과산화수소를 운반하는 프로드러그라고 생각할 수 있다.“
이 연구는 비타민C 점적요법이 항암작용을 하는지 여부를 검증하기 위한 것이다. 병의 치료법으로서 중요한 것은 유효성과 안전성이다. 병에 효과가 있고 부작용이 없이 안전하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이다.
이 연구에서는 우선 비타민C가 암세포를 죽인다는 것을 입증하고 유효성을 증명했다. 게다가 정상 세포에는 전혀 해를 입히지 않는다. 이것만으로도 충분히 안전하다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비타민C 점적요법은 비타민C를 정맥에 직접 주입하는 요법이다. 혈액에는 안전한 것일까? 당연히 이런 의문이 생길 것이다. 연구자들은 안전성을 검증하는 실험을 충분히 하고 있다.
- [비타민C는 정상 세포를 해치지 않는다] 중에서

미국 전역과 세계 각지에서 희망의 불꽃이 꺼져 가는 사람들이 이 센터에 찾아온다. 그들에게 리오던은 커다란 희망이었다. 그들은 그에게 희망을 함께 나누는 동료들이었다고 생각한다. 희망의 불꽃을 계속 타오르게 하려면 자신의 병으로부터 도망가지 않고 병에 대해, 치료법에 대해 공부하지 않으면 안 된다. 코러너가 되어야만 하는 것이다.
허닝헤이크 소장은 오후에는 산더미 같은 나의 질문에 일일이 대답해주었다. 어떤 질문에 대해서는 “아, 그 질문이라면 그 의사에게 묻는 것이 더 좋겠어요”라고 말하며 가장 적합한 의사를 소개해주었다. 소개해준 의사에게로 가자 그는 하던 일을 중단하고 내가 납득할 때까지 열심히 대답해주었다. 마치 당연하다는 듯이 친절하게 응대해준 그들에게 지금도 마음으로부터 감사하고 있다.
- [코러너]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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