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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years ago

2020년, 바야흐로 인공지능의 시대다. 스크립스 중개과학연구소의 창립자로, 의료의 미래를 바꿀 디지털 혁신 기술의 확산에 힘쓰고 있는 에릭 토폴은 이 책에서 누구도 가보지 못한 미지의 세계로 우리를 이끈다. 바로 인공지능으로 의사와 환자 간의 유대 관계와 신뢰를 회복하는 미래다.

토폴은 인공지능으로 의료의 인간화를 꿈꾼다. 인공지능은 세계 최고의 바둑 고수를 압도했고, 인간을 대신해 차량을 운전하지만, 의료 영역에는 아직까지 많은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오늘날 널리 사용되는 전자의무기록을 비롯한 전산화 과정은 의료의 비인간화를 조장하는 결과를 낳았다. 인공지능은 이러한 흐름을 뒤집고 의사와 환자 간의 유대 관계를 회복할 수 있을까? 아니면 인간을 대체하고 프라이버시를 침해하면서 기술 발전의 부작용을 가속화할까?
목차
서문
1장 딥메디슨이란 무엇인가
2장 얕은 의학
3장 의학적 진단
4장 딥러닝의 기초
5장 심층 법적 책임
6장 의사와 패턴
7장 비패턴형 의사
8장 정신 건강
9장 인공지능과 보건 시스템
10장 심층 발견
11장 심층 다이어트
12장 가상 의료 비서
13장 심층 공감
감사의 글
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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