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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1 환자가 된다는 것
2장 마법의 흰 가운
의사라는 신분
환자되기
“전문의” 직업병: 자기 병 부인하기 | 자기진단
의사는 불사신이다
3장 나는 의사다
환자되기
내부자 지위와 통제권을 지키는 것: 자기치료
자기검사의 다양성 | 자기처방 | 연구단계의 의료시행: 공격적인 치료
환자들에게 말한 대로 실천하기: 건강행동
의사의 자아: 자기예후의 자기 판정
의사를 선택하는 의사들
치료의 취향과 스타일 | 친절한 태도 대 전문 기술 | 다른 곳에서 치료받기 |다른 의사의 의견
의사-환자와 그를 치료하는 의사의 관계
특별한 자격과VIP진료 | VIP 진료의 문제점 | 동료-의사-친구: 결탁과 “방어시스템”
4장 실수
제도적 장애요인
입원과 관료주의의 문제점 | 보험 | 의료 과실
가벼운 증상 “무시하기”
환자협조의 문제 | 정신과적 증상
존엄성과 정체성의 상실
의사소통 문제: 침묵과 암호
“그들은 스스로를 신이라고 생각해요”
의사들의 비위를 맞추는 것: 의사소통을 막는 동적 장애물
환자의 시간 대 의사의 시간 |시간의 가용성 감소 | 환자의 시간 경험은 다르다: 대기라는 고통 |하루 중에서 선호하는 시간대 | 미래의 의미 역시 다르다 | 누구도 책임지지 않는 상태
합리적인 기대는 어느 정도인가?
5장 “마치 죽은 사람처럼 대했다”
미묘한 차별에서 공공연한 차별까지: 차별의 유형
자기관점 때문에 차별이 더 두려워진다
환자역할에 들어가기와 환자역할에서 나오기
6장 환자로 “커밍아웃”
직장에 공개하기: 찬반론
공개선택: 왜 말해야 하나? | 침묵 선택: 왜 말하지 말아야 하는가?
환자라는 사실이 드러나는 계기들
질병에 대한 거짓말
침묵의 대가
공개 결정에 대한 동료들의 반응
환자들에게 말하기 | 대중에 공개하기
가족들에게 말하기
PART2 환자가 된 후 의사로 산다는 것
7장 이중렌즈
의학적 불확실성의 종류
위험과 이익에 대한 평가
의학지식의 이점: 통계치의 의미를 아는 것 |위험한 지식: 의학 정보의 불이익과 한계|자기 병에 대해 연구하기 |냉엄한 사실 들: 병에 대한 정보전달 상황에서 인지적·감정적 기대의 역할 |위험에 대한 수용 대 저항: 통계수치의 프레임과 해석에서 | 좋 은 부정? |마법적 사유로 나쁜 결과의 가능성을 전환하기 |위험과 이익을 비교·평가하는 일
부두교와 약초: 보완대체의학에 대해 판단하기
CAM에 반하는 편견 | CAM에 대한 신앙 | 판단을 요구하는 상황
8장 강해져야 한다는 것
일중독: 일의 의미
병후의 일중독
소진(Burnout) | 의사들은 울지 말아야 하는가?
가족들의 지원
환자 지지그룹
자기투약과 자기파괴
한계를 정해서 병에 대응하기
환자들로부터 힘 얻기
9장 한 번 의사는 영원한 의사?
퇴직 여부: 병 자체가 해고 통지서?
퇴직하지 말아야 할 이유 |퇴직해야 할 이유
“갑자기 그만 두기”: 퇴직할 때
의사가 환자보다 더 아플 때 |복귀할 것인가?
자아 재창조하기
자원봉사
나는 누구인가? 나의 일은 무엇인가? 퇴직과 정체성의 문제
10장 빛이 어루만지다
영성의 형태
처음부터 영적이었던 경우|의도치 않게 더 영적인 사람이 되는 경우 | 영적으로 살면서도 스스로 그렇지 않다고 생각할 경우 | 믿기 원하지만 믿을 수 없는 경우 | 계속해서 의심하는 경우 | 믿음 자체는 인정 못하지만 의례는 따르는 경우
믿음의 내용
질병 경과 자체에 영성이 관련된다고 믿는 경우
영성 표현하기
PART3 환자들과 상호작용하기
11장 “우리 대 그들”
“우리는 한 배를 타고 있는 사이”: 위계 약화시키기
위계의 유지
마법강화하기 |의사를 돕는 위계 | 지나친 동일시의 위험피하기 |경계가 흐려진 의사들의 문제점
진료 스타일 정하기: 거리감 대 다정함
의사결정공유의 변이성
12장 의학교육의 개선
환자들과 다시 연결되기: 치료 과정 개선하기
의사소통 더 잘하기: 시간과 관심을 더 들이기 |임상에서의 구체적인 행동
환자와 보내는 시간의 내용 개선하기: 더 예민해진 측면들
누구를 위한 “일상적 검사”인가? | 검사 결과 기다리기 | 환자들의 증상에 민감해짐 | 환자들에게 덜 엄격하기 |“사회사업가 역할도 하게 되었어요”: 의료의 비의학적인 측면 | 프라이버시와 환자 기밀성 보호 |터부에 대해 이야기하기|나쁜 소식을 전 하는 일: 정보 프레이밍하기 | 임종기 진료의 다른 측면들
진료 개선의 장애요인들
시스템과 정책의 개선
13장 결론
다양한 방법과 다양한 삶
나쁜 환자인가?
환자들에게 주는 교훈
역자 후기 | 주 | 옮긴이 주
추천사
뉴욕타임즈
지금-여기 의사들의 내면적 고통을 가장 이성적으로 가장 실존적으로 그려낸다.
앤드루 솔로몬(소설가이자 저널리스트)
클리츠먼은 환자가 된 의사의 주객전도의 경험을 살려 환자와 의사의 위계를 무너뜨리는 주객합일의 경지를 보여준다.
피터 D. 크레이머(브라운 대학교 정신과 교수)
환자가 된 의사와 의료 현장에 대한 총체적이고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연구 성과다.
메멧 오즈(컬럼비아 의과대학 외과교수)
치유자들은 누구에게 치유받을 것인가? 유한한 ‘인간’ 모두에게 유익한 책이다.
책 속으로
2001년 9·11테러 현장에서 여동생을 잃고 깊은 우울증에 빠진 클리츠먼 교수는 자신이 우울증 환자라는 사실을 받아들이지 못했다. 환자가 된 그는 의사로서 전과 달라진 것을 느꼈다. 그리고 환자가 된 다른 의사들은 어떠했는지, 지금 환자인 채로 의사 역할을 하는 이들의 세상이 궁금했다. 이 책은 클리츠먼 교수가 환자가 된 의사 70여 명을 심층 인터뷰한 질적 연구의 결과물이다. 이 책의 서사가 일반 환자의 질병 내러티브와 구별되는 점은 환자를 치료하는 의사가 환자로서 겪은 이야기라는 것, 그것도 정신과 의사가 정리한 기록이라는 점이다. 이 책처럼 의사가 된 환자의 이야기를 주제별로 엮어 정리한 책은 역사의 어디에도 없었다.
[역자후기] 중에서
의료 시스템 안에서 환자들은 무력하다. 의사들도 환자가 되어 의료 시스템의 장벽을 경험했다. 의사가 된 환자들의 경험을 토대로 의사와 병원을 어떻게 선택하고 의료진과 상호작용하는 것이 최선인지, 예상되는 곤란은 어떤 것이고 어디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 살펴볼 것이다. 의사-환자들은 오늘날 일의 의미와 전문가로서의 정체성을 깊이 들여다봤다. 그 과정은 현대의료의 실제를 생생하게 보여준다.
1장 들어가는 말 p.22
진단, 치료, 예후에 직면하는 데 있어 의사-환자들은 통제권을 갖고 자기치료를 할지, 환자가 될지, 환자역할을 하면 어디까지 할지 결정해야 했다. 병을 치료하는 데 있어 상대적으로 경험이 적은 경우에는 기꺼이 환자가 되는 경향이 있다. 그 외에는 내부자 지위를 사용해서 시스템을 조종해서 절차에 접근하거나 절차를 중지시켰다. 차기처방을 둘러싸고 일어나는 일의 폭은 넓다. 스스로 자신의 의사가 될 수 있다는 사실 자체가 자기 의사되기의 이유가 되기도 한다. 다른 이유도 많다. 타인에게 의지하기를 원하지 않거나 천성적으로 강박적이거나 또는 거부당했거나 또는 자신의 질병을 받아들이는 데 어려움을 겪었기 때문에 자기치료를 했다.
3장 나는 의사다 p.129-130
의사-환자가 당하는 차별은 다양한 형태를 띠고 있으며 경우에 따라 미묘한 주변화에 직면했다. 차별은 직간접적으로 이루어졌다. 진단에 따라, 특히 정신적인 증상 등 의사 본인의 잘못으로 인식되는 진단을 받았을 때에는 특별한 차별을 야기했다. 기관의 종류에 따라 차별 정도가 달랐고 특히 수련의들이 차별에 취약했다. 일부 의사-환자는 편견이 적은 직장을 찾았다. 또 의사 자신이 수치스러워하면 다른 사람들이 보내는 부정적인 반응을 더 강하게 인식하게 되었다.
5장 “마치 죽은 사람처럼 대했다” p.222-223
환자됨으로 인하여 의학지식에 대한 기존의 전제에 이의가 제기되었고 관점에 대한 반성과 변화를 촉구당하기도 했다. 개인의 삶과 의료인의 삶 모두에서 불확실성에 직면했다. 통계수치를 어떻게 해석하는지 알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확률이 낮은 부작용의 가능성에 매여 있을 수는 없었다. 의학지식도 결점이 있었다. “의사들이 말하지 않은 것들에 대해” 아는 것과 의학적 오류 가능성이 그것이다. 7장 이중렌즈 p.323
일중독과 소진은 의사들이 병에 걸리기 전에도 문제가 되었지만 병에 걸린 후에는 더 심한 문제가 되었다. 남들이 의사로 보기보다 환자로 바라본다는 것을 견뎌야 했고, 병에 걸린 사실과 아픈 사람이라는 것을 제대로 알아봐주지 않는 것도 견뎌야 했으며, 병으로 인한 신체적·직업적·심리적 손실에 의해 압도되었기 때문에 부담감이 컸다. 병 진단을 받은 후라든지, 자신과 같거나 유사한 병을 가진 환자를 계속 진료한 후에는 그 좌절이 더 지독했다.
8장 강해져야 한다는 것 p.346
의학적 정보는 고정된 획일적 실체가 아니었다. 정보는 의사결정이 주요한 역할을 하는 의사-환자 관계의 가변적이고 역동적인 맥락에서 교환되는 그 무엇이었다. 그 관계 속에서 의사는 다양한 역할을 했다. 여기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다양했다. 의사는 환자를, 환자는 의사를 찾으면서 자신의 의사소통 방식을 선호한 상대방을 선택한다. 놀랍게도 의사들은 환자가
출판사 서평
“상처 입은 의사가 최고의 의사다”
_세네카
고장난 신들이 고백하는 현대 의료시스템의 한계
자본에 함몰되지 않고 추구해야 할 의술의 지향성에 대하여
클리츠먼은 의사가 된 환자들의 실존을 가장 효율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다큐멘터리 형식의 서사를 선택했다. 의사들의 인터뷰를 있는 그대로 노출하고, 그들의 언어를 직접적으로 전달함으로써 글(Langue)이 아닌 말(Parole)의 신랄함과 진정성을 포착하는 데 집중했다. 정체성의 갈등과 그 아픔을 가장 잘 전달하는 매체는 정제된 문자가 아닌 날 것 그대로의 목소리다. 삶의 마지막을 관조하면서 환자가 된 의사들은 아무에게도 하지 않았던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들의 고백은 삶과 죽음이라는 인간의 근본 문제에 관한 진중한 성찰이자 작금의 의료체계에 대한 반성, 오직 사람을 향해야 하는 의술의 지향점을 환기시킨다.
이 책의 강점은 의료계 내부인의 관점에서 불완전한 의료시스템의 문제점을 고발하고, 복잡한 시스템 안에서 의료계 종사자가 최선의 진료를 위해서 취해야 할 태도와 방향을 알려준다는 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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