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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누가 감히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떼어 놓을 수 있겠습니까? 환난입니까? 역경입니까? 박해입니까? 굶주림입니까? 헐벗음입니까? 혹 위험이나 칼입니까?
36. 우리의 처지는, "우리는 종일토록 당신을 위하여 죽어 갑니다. 도살당할 양처럼 천대받습니다.(시편 44:22)"라는 성서의 말씀대로입니다.
37. 그러나 우리는 우리를 사랑하시는 그분의 도움으로 이 모든 시련을 이겨내고도 남습니다.
38. 나는 확신합니다. 죽음도 생명도 천사들도 권세의 천신들도 현재의 것도 미래의 것도 능력의 천신들도
39. 높음도 깊음도 그 밖의 어떤 피조물도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를 통하여 나타날 하느님의 사랑에서 우리를 떼어 놓을 수 없습니다.
- 로마서 8 : 35-39 (공동번역)
신약성경 27편 중에서 14편을 썼다고 알려진 주요 저자이자 신약성경 후반부의 주인공격 인물이며, 오늘날의 기독교가 있게 한 주인공이다. 그는 예수가 던진 이야기들을 신학에 기초해 정리하였으며, 그리스도의 복음을 이스라엘 밖으로, 로마 제국을 비롯한 각지에 전파했다. 그의 활동은 기독교가 보편하는 세계종교로서 성장하게 하는 토대를 마련했다. 예수의 제자들도 기독교 전파에서 요부를 차지하지만, 예수의 행적을 체계 있게 정리하여 기독교의 사상에 관계된 토대를 다진 사도 바울로의 전도는 그 무게가 남다르다.
바울로는 기독교 박해자로서 시작해 회심한 후 사도로서 순교한다. 또한 사도들 중 최초로 '이방인의 사도'였다. 위 그림에서 보이듯 전통으로 머리숱이 적고 체구가 작은 인물로서 묘사되는데 성경에서도 카리스마와는 거리가 먼 외모로 서술된다.
실제로 신약성서에서 권수 기준으로 80% 가까이, 단어 기준으로 1/3을 차지하는 것이 편지인데 이 중 대다수가 바울로가 저자로 명시되어 있으며 신약성서의 다른 저자들에게도 많은 영향을 미쳤다.
한글 표기가 바울로[1], 바오로[2], 바우로[3], 바울[4] 등 네 가지나 된다.
그의 본명은 '사울(שאול, 샤울)'이다.[5] 이는 히브리어식이고 '바울로(Παῦλος, 파울로스)'라는 이름은 코이네 그리스어식 이름이다. 기독교로 개종한 후에 본명인 사울에서 바울로로 개명했다는 의견도 있지만, 알고 보면 히브리어식 이름인 사울 이외에 로마 제국내에서 통용될 수 있는 라틴어 어원의 파울루스(Paulus)와 이를 코이네 그리스어식으로 옮긴 바울로(Παῦλος, 파울로스)를 더불어 사용한 것이다. 바울로는 유대인이면서 태어날 때부터 로마 시민권이 있는 로마 시민이었기 때문이다. 성경을 자세히 보면 개종 이후에도 사울이라는 이름을 쓰고 바울로라는 이름은 전교하려고 여행하기 시작하면서 본격으로 쓴다. 즉 원래 유대계 로마 시민으로서 이름이 둘 있었고, 이방인들의 복음 사역을 위해 그리스/로마식 이름을 더 많이 쓰기 시작했다는 뜻이다. 해당 이름은 현대 그리스어로는 파블로스(Παύλος)라고 하며, 라틴어 인명인 파울루스(Paulus)는 영미권의 남성 인명인 폴(Paul)의 어원이다. 성인으로서의 축일은 베드로와 같은 6월 29일. 개종 축일은 1월 25일로 따로 지내는데 이 날은 바울로에게 세례를 준 성 아나니아의 축일이기도 하다. 상징물은 서한집과 큰 칼. 성 베드로 대성당 앞에 베드로와 함께 세워진 조각상이나 그 사람의 유해가 매장된 것으로 알려진 산 파올로 푸오리 레 무라 대성당 앞에 세워진 조각상 모두 책과 칼을 든 모습으로 묘사되었다.(상략) 나도 아브라함의 후손으로서 베냐민 지파에 속하는 한 이스라엘 사람입니다.
공동번역 성서, 로마서 11장 1절
베냐민 지파 소속의 디아스포라 유대인으로, 클레오파트라와 안토니우스의 첫 만남이 이루어진 곳으로 유명한 아나톨리아의 항구도시 타르수스 태생이다.[10]
또 바울로는 태어날 때부터 로마 제국 시민권이 있었으며, 위기 상황이 닥칠 시 자신이 로마 시민임을 내세우며 이를 모면하는 장면이 성경에 꽤 나와 있다.[11] 바울로가 로마 시민권을 얻은 것은 그의 할아버지가 로마의 용병으로서 군에서 복무한 대가로서 그 가문에 주어졌다고 한다(출처: 브리태니커 백과사전). 이것으로 짐작건대 바울로는 유대인 혈통이었으나 조부 대부터 로마인이 되었으므로 유대다운 소양은 물론 그리스어와 고대 그리스의 학문상 소양들을 익힌 듯하다.
그런 바울로가 언제 팔레스타인으로 건너갔는 알 수 없지만, 그의 제자격인 루카가 쓴 사도행전에서는 가말리엘[12] 문하에서 수학했다고 한다. 이 때문에 바울로는 당시 진보했던 그리스 철학은 물론, 정통 유대교의 율법학에도 능통할 수 있었다. 실제로 로마인들에게 보낸 편지를 읽어 보면 그의 철학과 율법학이 상당히 뛰어난 수준임을 알 수 있다.
또한 엄격한 바리사이파로 활동했던 바울로는, 초기 기독교 여러 공동체 박해에 선봉에 섰다. 그 박해 중 하나는 사도행전에서 스테파노의 순교 당시 유대인 측의 증인으로 선 것이다. 바울로의 열성 있는 박해 탓에 그리스도인들이 예루살렘에서 각처로 뿔뿔이 흩어지자 그는 흩어진 그 그리스도인들까지 열정 있게 추격해 잡아들이려고 할 정도였다.
2.2. 다마스쿠스 도상 회심[편집]
바울로는 12사도에 포함되기는 고사하고 생전의 예수를 직접 만난 적이 없다.
사도행전을 보면 유대교에 열심을 가지고 있었던 바울로는 예수 믿는 사람들을 잡으러 다마스쿠스로 가던 중 갑자기 번쩍이면서 하늘에서 환한 빛이 바울로를 비추었고, 자연스럽게 엎어졌다. 빛 가운데서 "사울아[13], 사울아, 어찌하여 네가 나를 박해하느냐?"라는 음성이 들렸다. 바울로가 "주여[14], 당신은 누구십니까?"라고 묻자 "나는 네가 박해하는 예수이니라."라고 하였다. 이에 사울은 두려워 매우 떨면서 말하길 "제가 무엇을 하기 원하시나이까?"라고 하자 "일어나서 도시로 들어가라. 네가 무엇을 해야할지 일러주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그러면 너가 반드시 해야 할 일을 듣게 되리라."라고 하였다.
바울로와 동행하던 사람들은 음성은 들었지만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 어안이 벙벙해서 말하지 못하고 그저 서 있기만 하였다. 바울로는 땅에서 일어나 눈을 떴으나 앞이 보이지 않았다. 동행하던 주변 사람들이 사울의 손을 잡고 인도하여 다마스쿠스로 갔다. 바울로는 다마스쿠스로 오다가 겪은 경험이 놀랍고 충격스러워서 앞이 보이지 않은 채 사흘 동안 먹지 않고 마시지도 않고 있었다. 환상 중에 나타난 예수의 인도를 받아 기독교 신자 하나니아스의 기도로 눈을 뜨게 되었다. 그 후 기독교로 개종하였다.
다마스쿠스 체험 이후 바울로가 3년 간 기독교를 공부하고 선교에 나섰다고 알고 있는 분들이 있는데 그렇지 않다. 바울로는 눈을 뜨자마자 바로 다마스쿠스의 유대교 회당에 가서 예수의 복음을 전했다. 이후 평생 쉬지 않고 선교 사역을 하였다.
이 변화로 바울로는 유대교인들에게 배신자로서 취급되어 살해 위협을 받았다. 제자들의 도움으로 광주리를 타고 성벽을 넘어 다마스쿠스를 탈출해 목숨을 겨우 건졌다. 이 이야기를 바탕으로 다마스쿠스 체험의 연도를 짐작할 수 있다. 고린토인들에게 보낸 둘째 편지 제11장을 보면, 유대교인들이 '아레타스 왕'의 관리와 결탁하여 바울로을 죽이려 했다고 이야기한다. 나바테아 왕 아레타스 4세가 로마 제국 측으로부터 다마스쿠스 통치권을 이양받은 서기 37년에서 아레타스가 죽은 서기 40년 사이로 좁혀진다.
이후 바울로의 행적은 불확실하지만, 아라비아로 가서 지냈다는 갈라티아서의 내용으로 봐서 그곳에서 은둔하면서 기독교인으로서 자신을 가다듬었던 걸로 보인다. 다만 여기에서 말하는 아라비아를 아라비아 반도가 아니라 요르단 강 동안에 소재한 아라비아로 해석할 때는, 바울로가 요르단 강 동안에서 지내면서 기독교를 전파했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바울로는 자신의 다마스쿠스 체험을 이렇게만 설명했지만 14년이 지난 후 고린토서 후서에서 정말로 자기가 경험했던 것을 이야기한다. 단순히 눈이 며칠 안보이고, 음성이 들리고 한 것이 아니었다. 바울은 회심한 그날 하늘로 올라가 예수를 직접 보고 내려왔다. 단, 이 체험은 다마스쿠스 체험보다 조금 뒤에, 혼자 있을 때 한 체험일 수 있다.
바울로는 자신이 개척한 고린토 교회와 사이가 매우 좋지 않았다. 큰 이유 중 하나는 유대인 그리스도인들이 교회에 와서 예수를 믿는 것만으로 구원받을 수 있다고 하는 바울로를 부정하고 할례 받고, 유대교의 율법까지 지켜야 구원받을 수 있다고 설교한 것에 많은 신자들이 동조한 것이었다. 이에 바울로는 고린토서 후서에서 이 '거짓 교사'들이 자신을 공격한 것을 하나하나 변호한다. 유대인 그리스도인들이 고린토 교회에 와서 자신들이 행한 기적과 이적을 자랑했던 것 같다. 바울로는 이것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한다.
성화에서는 반쯤 벗겨진 머리에 초췌한 얼굴인데 눈매는 부리부리한 것으로 묘사된다. 이것은 초기 기독교 공동체의 전통적인 묘사에서 이어온 묘사이며, 위경인 테클라 행전[6]에 매우 자세히 묘사되어 있다.
'평생 자신을 괴롭히는 가시'가 있다는데 학자 대다수는 이것을 시각장애나[7] 간질로도 여긴다. 그 사람이 과거 유부남이었을 수 있다는 소수설[8]에 근거해 성욕으로 보는 견해도 있다.
또 갈라디아서 6:17-18에는 흥미로운 구절이 있다.
앞으로는 아무도 나를 괴롭히지 마십시오. 나는 예수님의 낙인을 내 몸에 지니고 있습니다.
여기서 낙인은 그리스어 스티그마다. 그래서 일부에서는 기적처럼 생겨난 성흔이라거나 중세의 수도자들처럼 예수라고 새긴 달군 쇠 인장이라는 해석까지 있다. 그러나 그것보다는 선교하는 과정에서의 갖은 박해[9]에 따라 몸에 생긴 깊은 상처를 통해 생긴 살아 있는 증거들을 의미했다는 견해가 훨씬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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