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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자, 신동준, 제자백가, 상가, 관이오, 관포지교, 포숙아, 유관도, 음양오행, 목화토금수, 입춘, 회맹, 교화 양생, 재화, 소백, 예의염치, 제환공, 춘추오패, 백가쟁명
관자, 신동준, 제자백가, 상가, 관이오, 관포지교, 포숙아, 유관도, 음양오행, 목화토금수, 입춘, 회맹, 교화 양생, 재화, 소백, 예의염치, 제환공, 춘추오패, 백가쟁명
중국 춘추시대 제(齊)나라의 정치가. 춘추시대의 패자 제환공을 섬기던 신하이다. 그의 친구이자 제나라의 명재상인 관중과의 우정을 나타낸 고사성어 관포지교로 유명하다. '포숙아(鮑熟牙)'라는 이름으로도 불린다.
어릴 적부터 관중과 깊이 교류하며 우정을 쌓아 왔는데 관중의 집이 가난하다는 것을 알고 물심양면으로 그를 지원해 주었다고 한다. 포숙은 관중이 혼자 장사를 했다 망하자 운이 없는 거라 위로했고 관중이 관리가 되었다가 3번이나 쫓겨나자 마찬가지로 "자네는 운이 없는 것이지 자네의 능력이 부족한 게 아닐세."라며 위로했다. 또한 관중이 군인이 되겠다며 전쟁터에 나갔다가 3번이나 달아나자 많은 사람들이 그를 맹비난 했는데 자신만은 관중이 노모를 모시고 있어 그럴 수밖에 없었다며 감싸주었다.
후에 커서 정치계로 나가 관중은 공자 규(糾)를 섬기고 자신은 공자 소백을 섬겼다. 그러다가 관중이 소백을 활로 쏘아 죽인 후 공자 규를 모셔와 군위에 앉히려 했으나 소백은 화살을 허리띠에 맞아 목숨을 구할 수 있었고 그 길로 도성으로 가서 공(公)으로 즉위했다. 그가 바로 그 유명한 제환공이다.
2.2. 관중을 천거하다[편집]
그 일로 관중은 감옥에 갇히고 제환공은 포숙을 재상에 임명하려 했다. 하지만 포숙은 제환공이 작은 나라를 다스리려면 자신을 재상으로 삼아도 충분하지만, 제후들의 우두머리가 되려면 관중을 재상으로 삼아야 한다며 관중을 천거했다. 이에 제환공이 관중을 재상으로 삼았다. 그리고 포숙은 관중의 밑에 있길 꺼리지 않았다고 한다.관중의 정치에 힘입어 제나라는 강국이 되어 제환공은 춘추시대 첫 번째 패자(覇者)가 되었다. 그리고 훗날 관중은 "날 낳아준 사람은 부모이지만 날 알아준 사람은 포숙이다."라는 명언을 남긴다.
관중이 죽고 습붕이 재상에 임명되었다가 얼마 가지 못하고 죽으면서 제환공이 재상으로 임명하려고 하자 포숙은 재상에 오르는 대신 수초, 역아, 개방 등의 간신들을 임용하지 말 것을 이야기했는데, 얼마 가지 않아 그들을 임용하자 여러 차례 간했다가 제환공이 듣지 않자 분사한다. 죽은 뒤에 그의 자손들이 대대손손 봉읍을 받고 고관을 지내, 후에 사람들이 "관중의 현명함은 몰라도 포숙의 지혜는 안다."라고 하는 등 그를 칭송한 것을 보면 죽은 후에도 많이 유명했고 존경을 받았던 듯 보인다.
그러나, 손자인 포국, 포목 등 후손들은 포숙과 정반대로 나라 말아먹는 막장 간신배가 되고 만다! 포국은 높은 전공을 세운 사마양저를 모함하여 내쫓아 그를 잉여 상태에서 비참하게 죽게 만들었다. 이어 손자 포목은 다른 대가문인 전씨와 영합하여 다른 제나라의 대가문들과 내전을 벌인다. 덕분에 그 안영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당연히 나라 꼴은 말도 안되게 돌아갔고, 이 내전에서 승리하긴 하였으나 나라는 망가지고 결과적으로 전상의 전씨가 제나라의 최대 권력을 차지하게 된다. 이를 다시 견제하기 위해 포목은 전씨와 같이 세운 제도공을 죽이고 제나라 사람들과 함께 제간공을 옹립.. 하였으나 전상에게 다시 역공을 당하고 결국 전상이 제나라를 먹어치워 포씨 일족들은 전상에 의해 죽임을 당하거나 해외로 도망치고, 포씨 가문도 망하고, 나라도 망한다. 그야말로 수신제가치국평천하를 역으로 달성한 중국사 최악의 말종이 되어버려 중국사에서도 호부견자로 유명해지고 만다.
제나라의 13대 군주 희공(僖公)의 셋째 아들로, 포숙아를 스승으로 모셨다. 희공이 죽고 형인 제양공이 즉위 했는데 정치를 막장으로 해서 사촌 형제 공손무지(公孫無知)에게 살해당했고 무지도 얼마 지나지 않아 살해당해 제나라의 군주가 없게 되었다.
이때 형인 규(糾)는 노나라에, 소백(제환공)은 거(莒)나라에 있었는데 거나라가 제나라에 더 가까웠기 때문에 소백이 더 유리한 상황이었다. 규의 스승인 관중은 규를 제위에 앉히기 위해 지름길로 가서 소백의 진영에 도착하여 화살을 쐈고 화살은 소백에게 명중했다. 그래서 규와 관중은 소백이 죽은줄 알고 천천히 제나라로 갔지만.. 사실 관중의 화살은 소백의 허리띠의 쇠고리를 맞춰 튕겨 나갔지만, 소백은 관중의 짓임을 알고 일부러 죽은 척 하여 관중 일행을 방심시켰던 것. 이렇게 소백은 규보다 먼저 제나라에 도착해 즉위하여 환공이 되었고, 규의 편을 들고 쳐들어온 노나라의 군대를 포숙아를 시켜 무찔렀다. 그리고 노나라에 압력을 넣어 규와 그 일당을 죽이도록 했다. 관중도 처치하려고 했지만, 관중의 절친 포숙아가 말리며 말하기를 "제나라 하나만을 다스리려면 이 포숙아만으로도 충분하지만, 천하를 다스리려면 관중이 필요합니다." 환공은 관중을 용서하고 재상으로 임명했다. 이후 환공은 관중의 추천으로 습붕, 영척, 빈서무, 동곽아, 공자 성보를 등용하여 각각 맡은 분야를 책임지게 하였다.
2.2. 최초의 패자가 되다[편집]
환공은 관중의 말이라면 그대로 따랐고, 관중의 정치에 의해 제나라는 강성해졌다. 환공 5년에 노나라를 쳐서 땅을 빼앗고 이에 노나라 군주 장공은 화친을 청했다. 환공이 노 장공과 회장에서 대화를 하고 있는데, 조말(曹沫)이라는 사람이 회장으로 올라와서 환공의 목에 칼을 겨누고 "빼앗은 노나라 땅을 모두 돌려주시오!"라며 협박했다. 환공은 어쩔 수 없이 알겠다고 하고 숙소로 돌아와서 크게 화를 내며 조말을 죽이려고 하였다. 그러자 관중이 그를 말리며 대인군자다운 모습을 보이라고 하자 환공은 빼앗은 땅을 모두 노나라에 돌려주었고 이로써 제후들에게 패자로 추대되었다.
23년에 연나라가 산융족의 침략을 받자 환공은 연나라를 구원하러 직접 군대를 이끌고 그들을 물리쳤다.[3] 연나라 군주 연 장공이 환공을 배웅하려고 같이 가다가 그만 제나라 국경을 넘고 말았는데, 환공은 "연나라 군주는 연나라 국경선까지만 배웅해야 한다."며 연 장공이 밟은 제나라 땅을 모두 연나라에 주었다.
이와 같이 제가 대가 끊어질 위기의 나라를 구해 준 것은 연뿐이 아닌데, 노의 대가 끊기자 노 희공을 세웠으며[4] 위가 도성을 잃고 망하기 직전까지 몰리자 초구에 성을 세워주고 나라를 안정시켜 준 것이다. 이는 혼란스러웠던 당시에 파격적인 행보였고 이를 제안한 관중이나, 욕심을 갖지 않고 그에 따른 제 환공이나 대단한 위인들이다. 제 환공이 춘추오패 중 으뜸으로 꼽히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이것이다.
29년에는 부인인 채희(蔡姬)[5]와 함께 뱃놀이를 했는데 채희가 장난으로 배를 잡고 흔들었고, 겁이 난 환공이 그만하라고 했는데도 계속 흔들자 이에 빡친 환공은 채희를 채나라로 돌려보냈다.춘추오패 중 가장 논란의 여지없는 패자를 겁나게 한 정도면 엄청난 괴력이다 그러자 채나라 군주가 화가 나서 채희를 다른 나라로 시집 보냈고 환공은 진노하여 채나라를 쑥대밭으로 만들어 버린다. 이때 관중은 채나라 공격이 사적인 감정으로 발발한 거라 명분이 부족하다며 옆의 초나라도 치라고 하였고, 환공은 "초나라가 주나라에 공물을 바치지 않는다."는 핑계로 초나라로 쳐들어갔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서 제나라로 돌아갔다. 사실 제가 초로 쳐들어 간 계기는 물론 채희의 일도 있겠지만 정(鄭)으로 세 번에 걸쳐 쳐들어온 초국에 대한 견제가 밑바탕이 되었으며, 채를 거쳐 공격하자는 계책 또한 관중으로부터 나온 계책이다. 즉 중원 진출을 노리고 있던 초를 잠재움으로써 패공의 지위를 확고히 하려 했던 의도였지, 사적인 감정에 의한 침략이라고는 보기 힘들다.[6] 또한 위의 내용과 같이 허장성세의 식으로 쳐들어간 것이 아닌, 실제 각 나라의 군대를 모아 쳐들어갔으며 주 왕조에 대한 공물을 약속 받은 것은 아직 주 왕조의 권위가 남아 있던 당시로는 결코 가벼운 것이 아니다.
그러나 이 일은 매우 가치있는 일로써 수년, 수대째 주 왕조에 공물을 바치지 않던 초를 군사적 마찰 없이 공물을 바치게 했다. 단순히 황하 지역에만 영향력을 끼친 것이 아닌, 이남 지역 또한 영향력을 미쳤다는 것은 패공으로써 위치를 확실히 하는 것이다. 실제로 이렇게 제가 초를 제압 아닌 제압을 하자 언제나 제를 떠받들던 주 왕조는 제를 견제하기 시작한다.[7][8]
사실 환공이 패자가 된 것은 환공 본인의 능력보다는 관중의 힘이 매우 컸다. 이는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나 그런 관중을 큰 자리에 기용한 제 환공 또한 범상치 않은 인물이었음은 확실하다.
환공은 대인군자다운 포부로 자기를 죽이려고 했던 관중을 용서해 줌으로써 패자가 되려면 군주의 그릇이 커야 함을 보여 준 인물이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그렇게도 총애했던 역아나 수초가 옆에서 관중을 모함할 때도 관중을 계속 믿고 신뢰했던 것은 환공의 성군으로서 자질을 가감없이 보여 준다. 실제로 뛰어난 수하가 있었지만 그를 절대적으로 신뢰하지 못 하거나 주위의 말에 현혹되어 패망의 길로 접어든 군주가 한둘이었던가.
그러나...
2.3. 관중의 사후에 일어난 일[편집]
이후 환공은 점점 자만심에 빠져 봉선제[9]를 거행하려고 하였고 관중이 극구 말린다. 41년에 관중이 쓰러지자 환공은 병문안을 와서 관중의 후임을 물어봤다. 환공은 역아[10], 수초[11], 개방[12]을 추천했지만 관중은 모두 안 된다고 하며 세상을 떠났다. 하지만 관중이 죽자 환공은 노망이 났는지 세 사람을 재상으로 임명하였고,[13] 세 사람은 권력 다툼을 하며 환공을 밀실에 감금해 버렸다. 환공은 아무도 없는 방에서 굶어 죽었고, 그 후 67일 동안 권력 다툼이 계속되어 환공의 시신을 수습할 때에는 구더기가 들끓었다고 한다. 최초의 패자로서 실로 비참한 최후다.[14][15]
여자를 좋아해서 부인이 셋, 첩이 여섯이나 있었는데, 정작 적자는 없고 어머니가 다 다른 서자 여섯 명, 곧 공자 무궤, 원(제 혜공), 소(제 효공), 반(제 소공), 상인(제 의공), 옹을 두어 세자를 두지 못 했다. 관중 생전에 나중에 효공이 되는 공자 소를 세자로 세웠으나, 관중이 죽은 후 역아와 가까운 사이인 무궤를 세자로 세울 것을 역아 일당에게 약속했다. 결국은 환공 사후 여섯 서자가 서로 권력 다툼을 하며 돌아가면서 다섯 서자가 군주를 해먹었고 이런 혼란기 때문에 제나라는 패자의 지위를 놓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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