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왜란 잘못 알려진 상식 깨부수기, 도현신, 육전에서 맹위, 일본 군사력, 영지, 무사, 이순신, 원균, 조선, 명나라, 도요토미히데요시, 에도막부, 조총, 일본도, 마쓰히데

4 years ago

이 책은 '가장 잘 알려진' 전쟁인 '임진왜란'에 대한 사건과 사실들, 그리고 ‘잘못 알려진 상식’들을 임진왜란 때부터 지금까지 남겨진 온갖 사료와 자료들을 근거로 실증적으로 분석해서, 진실과 거짓을 명쾌하게 밝히고 있다. 임진왜란을 도발한 도요토미 히데요시, 원균과 이순신의 실제 모습, 조선에 지원군을 보낸 명나라, 이순신이 13척의 배로 330척의 적함을 물리친 이야기 등에 대해 사실과 허위를 명쾌하게 설명하고자 한다.
목차
책머리에
임진왜란 약사

1. 세계 정복을 꿈꾼 도요토미 히데요시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파란만장한 인생 역정
육전에서 맹위를 떨친 일본의 군사력

2. 원균은 ‘악당’이자 ‘간신’이었다
원균은 현대에 들어와서 악당이 되었는가?
원균은 과연 용감무쌍한 장수였나?

3. 이순신은 박정희가 날조한 엉터리 영웅인가?
이순신에 대한 추모는 언제부터 시작되었을까?
임진왜란 당시부터 이순신은 영웅이었다

4. 왜군 중 10%만이 조총으로 무장했다
일본군의 주 무기는 창이 아닌 총이었다
창으로 무장한 밀집 보병대

5. 일본 조총은 유럽으로 수출된 적이 없다
유럽제 총기가 일본제보다 훨씬 강력했다
16세기 일본 전국의 총기가 80만정?

6. 일본도 VS. 서양 갑옷, 누가 이길까?
서양갑옷은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애물단지인가?
일본도는 뭐든지 잘라버리는 마법의 무기인가?

7. 조선 수군 불패의 신화, 비결은 무엇인가?
조선의 우수한 전함들
의외로 약했던 일본의 수군

8. 명군의 참전 이후 더 나빠진 전황
조선군은 아무것도 한 일이 없다니
아귀처럼 은을 탐낸 명나라 사신들

9. 백성들의 목을 잘라 공적(?)을 세운 장수들
전쟁 중에 일어난 끔찍한 민간인 학살
인간성 파괴의 극치, 전쟁

10. 임진왜란 때 활약한 친일파의 원조들
침략자를 도와 동포들을 해친 반역자들
배신자들의 최후/왜 가해자는 불쌍히 여기면서 피해자에게는 무관심한가?

11. 기적 같은 역전승, 명량 대첩
“아직 저에게는 배 12척이 남아 있습니다.”
싸워서 이기지 말고 먼저 이긴 후에 싸운다

12. 이순신은 엄격하고 냉혹한 장군이었다
범법자와 탈주자를 무자비하게 처형하다
적에게도 아군에게도 엄격했던 사나이

13. 그 많던 거북선은 어디로 사라졌을까?
거북선의 운명은 어떻게 되었을까?
매천 황현의 '충무공귀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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