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민주당 대표 국민 성묘 귀성 금지시켜놓고 봉하마을 참배 내로남불 하늘에 죄를 지으면 빌 곳이 없다 응당 반성하라!

5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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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자로가 공자에게 물었다.​
"죽음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삶도 아직 다 모르는데 어찌 죽은 뒤의 일을 말하겠느냐?"
자로가 다시 물었다.
問事鬼神
"귀신 섬기는 법을 말씀해 주십시오."​
子曰 未能事人 焉能事鬼
"산 사람도 다 못 섬기는데 어찌 귀신을 말하겠느냐?"
王孫賈 問曰 與其媚於奧론 寧媚於竈라 하니 何謂也니잇고.
王孫賈-위나라 영공을 보좌한 삼인방 중의 한 사람인 군대통솔권자 이자 실권자
논어 ‘팔일’편을 보면, 위나라의 권신 왕손가(王孫賈)가 “아랫목보다는 부뚜막에 아첨하는 것이 훨씬 유용하다는 속담이 있는데 왜 그럴까요?”라며 공자(孔子)에게 비공식 실세를 부뚜막에 비유해 속마음을 슬쩍 떠보는 대목이 나온다.
子曰 不然이라. 獲罪於天이면 無所禱也니라.
공자는 “하늘에 죄를 얻으면 빌 데도 없다”며 일언지하에 화를 내며 일어서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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