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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 브라운, 천사와 악마, 프롤로그, 물리학자, 소설, 레오나르도 베트라, 반물질, 스위스, 유럽입자물리학연구소, CERN, 교황청, 바티칸, 추기경, 비토리아 베트라, 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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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위키
사실 일루미나티는 존재하지 않았으며, 종교의 권위를 높이고 과학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한 카를로 벤트레스카 궁무처장의 자작극이었다! 영화판에서는 자신이 교황에 선출되기 위해 저지른 것처럼 각색되었다.[4]
궁무처장은 죽은 교황의 아들이었는데, 시험관 아기였다. 교황이 아직 신부이던 시절 서로 사랑하던 수녀가 있었는데, 순결을 깨지 않고 아기를 얻기 위해 성관계 없이 시험관 아기로 임신하고 그 수녀는 환속하여 궁무처장을 낳아 키웠다.[5] 그런데 이슬람교도의 폭탄테러로 그녀가 살해당하고 말았다. 그 사실을 안 교황(이때는 아직 주교 신분)은 아직 어렸던 궁무처장을 찾아 공식적으로는 후견인으로서 보살펴 주었다.
아버지인 교황을 존경했던 궁무처장은 자신도 성직자의 길을 택할 정도였다.[6] 그리고 어느 날 교황은 궁무처장에게 자신의 비밀을 고백하려 했으나, 궁무처장은 교황이 아이를 낳았다는 것까지만 듣고는 충격을 받아 더 이상 그의 말을 듣지 않고 뛰쳐나간다. 그리고 곧바로 교황이 자식을 낳다니 죽어 마땅하다[7]며 교황을 독살하고, 자신이 교황이 되어 가톨릭 외의 다른 모든 종교와 과학을 말살하기 위해 모든 음모를 벌였다.
결정적으로 궁무처장은 CERN에서 추출해낸 문제의 반물질에 대해 교황이 우주 창조의 비밀을 밝혀줄 '신의 입자'라며 연구 공개에 긍정적 입장을 나타낸 것에 반발했고, 결국 교황을 독살하였다. 해당 내용은 영화 막판에 전개되는 반전의 토대가 되었다.
여기서 알고 보면 정말 아이러니한 면모가 있다. 생전에 교황은 '과학에 빚을 졌다'라는 발언을 하면서 과학계에 대해 우호적인 입장을 취해 왔었다. 궁무처장은 이러한 과학에 대한 인식을 부정적으로 보았지만 그 과학이 아니었다면 궁무처장 자신 또한 살아 있지 못했다. 태어나지 못했을 테니까. 교황이 말한 빚은 사실 궁무처장의 탄생이었던 것.
이 소설이 현실의 상황이었다면, 이 글을 읽는 사람들 대부분은 분명 궁무처장을 훌륭한 사람이라고 칭송하고 있을 것이다.[8] 진실이 밝혀지기 전의 궁무처장은 독자가 읽기에도 그야말로 현세에 재림한 예수 그리스도급의 폭풍간지를 내뿜으니까
새로운 교황 선출을 앞두고, 비밀결사조직 일루미나티가 차기 교황으로 유력하게 꼽히는 네 명의 추기경을 납치하는 사태가 발생한다. 범인은 CERN에서 훔쳐낸 반물질[10]을 이용해 매 시간 추기경들을 처형한 뒤 자정에는 바티칸을 날려 버리겠다고 선언한다. 하버드 대학교 기호학 교수 로버트 랭던은 교황청의 초대를 받고 CERN의 과학자인 빅토리아와 함께 추기경들이 납치된 장소의 행방을 쫒는다.
2.2. 평가[편집]
원작에 비해 많은 부분이 생략되었지만, 그만큼 노골적으로 템포를 빨리 한 작품이라 영화적인 재미는 충분하다. 다만 그 탓에 랭던이 범인의 경로를 추적하는 과정은 꽤 단순하게 처리되었다. 그 예로 조각상들의 눈길과 손끝을 따라가면 다음 장소로 이동하는 통로가 나온다는 것(…). 원작에서 중요한 포인트였던 미키 마우스 시계도 2초간 초점을 맞추는 것으로 끝난다. 미리 소설을 봤다면 원작을 심하게 뭉개고 잘라내는 과정에서 플롯의 허점이 생긴게 엄청나게 많이 보이니 기대하지 말자.
로마가 영화 촬영에 까다로운 관계로 14일만에 촬영을 완료한 작품으로, 고공 촬영 씬이 하나도 없음을 알 수 있다. 특히 두 주인공이 판테온으로 들어서는 장면은 큰 화면으로 볼 경우 CG 티가 물씬 난다. 시스티나 소성당과 산타마리아 델라 비토리아 교회는 똑같은 장소에 세트를 세우고 나서 6주 후에 바꾼 것이고, 성 베드로 대성당 앞 광장과 그곳에 운집한 군중들도 CG 처리되었다.
이완 맥그리거가 패트릭 매케나[11] 궁무처장 역으로 나와 폭풍간지를 보여주었다. 강한 진성이 아니라 가성을 낸 나긋나긋한 말투가 인상적이다. 중간에 콘클라베의 봉인을 자르고 들어와 과학과 종교의 화해에 관해 역설하는 장면과추기경 앞에서 연설을 꼭 해야 하는지 도저히 알 수 없다. 소설에서는 봉인을 뜯으면서 같이 들어온 방송국 카메라들 앞에서 한 것이지만 바티칸 상공에서 반물질이 폭발하는 장면은 영화의 포인트. 마지막에 준비된 반전은 영화의 경우 허술하다는 평도 있다. 한스 짐머의 음악만큼은 굉장히 좋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원작은 다빈치 코드 이전의 이야기지만, 영화는 다빈치 코드가 엄청난 인기를 등에 업고 먼저 개봉한 관계로 이 영화가 다빈치 코드 이후의 시간대로 취급된다. 따라서 영화에서는 바티칸이 다빈치 코드에서의 사건으로 인해 랭던을 경계하고 있고, 이를 이유로 랭던의 문서실 접근 요청을 거부한 것으로 묘사된다.
소설의 폭탄 테러가 원작에서는 이슬람교도의 폭탄테러로 서술되었지만, 영화에서는 북아일랜드 문제의 해결을 위해 주교가 방문하자 이에 반대하는 얼스터 개신교도의 폭탄 테러로 나온다.
여주인공 비토리아는 원작에서 살해된 과학자와 부녀지간(친딸은 아니고 양녀)이나, 영화에서는 그냥 동료이다.
영화에서는 도입부의 어부의 반지 폐기 장면을 통해 선종한 전임 교황의 이름이 '비오 16세'(Pius XVI)임을 보여준다.[12] 소설에서 전임 교황의 이름이 나오는지는 불명.
궁무처장의 사연이 영화에서는 묻혔다(…). 시험관 아기인 부분은 삭제됐지만, 대신 부모를 폭탄 테러로 여의고 당시 그 지역의 신부였던 전임 교황이 그를 양아들로 받아들여 키운 것으로 설정이 바뀌었다. 대신 영화에서는 선종한 교황이 과학에 대해 개방적, 우호적인 태도를 견지했던 반면, 궁무청장은 겉으로는 진보적인 척하면서 실제로는 과학이 종교의 입지를 위협한다고 믿는 지독한 보수주의자로 묘사된다.
암살자[13]는 소설에선 '야누스'[14]라고 부르는 인물에게 지시를 받으며 추기경들을 죽였지만 정작 영화에서는 미스터 그레이로 나온다.
또한 원작의 암살자는 어쌔신, 즉 실제 역사 속 아사신파의 후예로, 중동 아랍계 출신임을 암시하지만 영화에서는 백인으로 등장한다.
원작에선 랭던이 주로 수수께끼를 풀어나가며 뒤를 밟지만, 정작 영화에선 암살자가 통신으로 대놓고 힌트를 알려준다.친절한 암살자씨
소설에서는 세 번째 추기경이 살해당할 때 비토리아 베트라가 암살자에게 기습당해 납치당한다. 그 이후 속박되어 희롱당한다. 암살자는 여자를 전리품으로 생각하는 사람 중 하나. 이전에 암살자와 랭던이 처음으로 전화할 때 이미 암살자가 경고했다. 이후 암살자가 비토리아를 기습해 기절시킬 때 "넌 이제 내 것이야."라고 한다. 이후 차에서 기절해 있는 비토리아를 희롱하고, 은신처에 묶어두면서도 희롱하다가 삽입 직전까지 간다. 다시 일을 끝마치고 와서 칼로 비토리아를 강간하려다가 로버트 랭던이 난입해 싸운다. 영화에서는 아무래도 수위 때문이나, 스토리적으로 진행을 빨리 하기 위해 패스.
세 번째 추기경이 살해당할 때 바티칸 헌병대원들이 추기경을 구출하려다 랭던 교수를 제외하고 전원 암살자에게 목숨을 잃고, 암살자 역시 카라비니에리의 총격에 부상을 당한다. 하지만 소설에서는 전혀 존재하지 않는 내용이다. 소설에서는 랭던 교수와 비토리아, 그리고 스위스 근위대장이 현장으로 갔고, 거기서 근위대장이 잔혹하게 살해되었다. 뿐만 아니라 네 번째 추기경이 살해되는 장면에서도 카라비니에리 두 명이 현장에서 목숨을 잃으나 소설에서는 그런 내용이 없다.
궁무처장의 명령으로 추기경들을 살해하던 암살자는 원작에서는 로버트 랭던과 싸우다가 비토리아의 기습으로 밖으로 떨어져 죽는 것으로 되어있지만, 영화에서는 자기는 죽이라고 명령받은 사람만 죽인다며 랭던을 놓아주고 차에 탄 순간 느닷없이 차가 폭발하는 바람에 사망한다. 증거인멸을 위해 궁무처장 쪽이 차에 폭탄을 설치했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 즉, 암살자는 사실상 궁무처장에 의해 토사구팽을 당한 셈. 다만 활약에 비해서는 너무 허무한 최후였다.
소설에서 추기경들은 전부 다 4가지 원소에 의한 방법으로 살해당하고, 모든 추기경들을 살해하는 데 성공하지만, 영화판에서는 나보나 광장에서 네 번째 희생자가 될 뻔한 바치아 추기경을 구하는 데 성공한다. 무거운 들것에 묶여 빠진 탓에 깊지 않은 분수임에도 불구하고 물 밖으로 꺼내 줄 수가 없어 구하지 못할 뻔했으나, 마침 분수 안에 공기를 불어넣는 호스(기포발생기)가 있어 그걸 물려줘서 살릴 수 있었다. 사람들이 달려와서 랭던을 도와준 덕에 추기경은 목숨을 건져 암살자가 추기경들을 감금한 곳(카스텔 산탄첼로)을 알려주게 된다.
영화 결말부에서 바치아 추기경이 교황으로 선출되며, 그가 교황명으로 선택한 이름은 의사로 활동했고 또한 의사의 수호성인이기도 한 루카. 그래서 히로인격인 비토리아는 그 얘기를 듣고 과학과 신학의 결합이라고 평했다. 반면 소설판에서는 원작 소설에서는 콘클라베를 주관하던 추기경단장인 모르타티 추기경이 교황으로 선출되었다. 영화판에서도 납치된 유력 추기경 4명의 구조가 좀처럼 진척되지 못하자, 동료 추기경들로부터 교황이 될 것을 권유받는 모습이 등장하기는 한다.
그리고 모르타티 추기경은 후임 궁무청장이 되어 랭던에게 갈릴레이의 진리의 도형을 손수 전달한다. 소설에서 모르타티 추기경은 그 중요도가 큰데, 전임 교황이 콘클라베에서 선출될 당시 밝혀지지 않은 스캔들을 조사한 인물이었으며, 궁무처장과 전임 교황이 부자 관계임을 알고 있는 유일한 인물이었다.
중반부에 갈릴레오 갈릴레이의 저서인 '도형'이 결정적인 단서를 제공한다. 랭던이 바티칸 문서 보관소에서 직접 원본의 해당 부분을 찢어서 연구하는데… 그 찢어낸 부분은 랭던이 티베레 강에 추락하면서 완전히 소실된다. 영화에서는 랭던이 끝까지 마른 상태였으니 잘 남아 있을 것이다(...).마지막 추기경 구할 때 분수 안에 들어갔는데?
소설 엔딩에는 랭던과 비토리아의 베드신이 있으나 영화에서는 교황이 공개되는 순간에서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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