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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서의 10대 기묘한 일

1. 국수발은 허리띠처럼 넓고 굵어야 한다.

관중사람들이 좋아하는 음식에 빵빵면이라는 국수가 있다. 원조 빵빵면은 국수 한 가닥의 너비가 약 2-3촌에 길이는 1m남짓이나 된다. 두께는 두꺼운 것은 동전 두께이고 얇은 것은 또 매미 날개처럼 얇다. 한가닥의 국수발은 밥 한끼와도 같은데 대식가인 관중 사람들은 이 정도는 아무렇지도 않게 먹는다. 이 국수는 부드럽고 끈기가 있어 맛있는데 배고플 때 먹기에는 최고다. 목을 빼고 후루룩거리며 먹고 나면 온 몸에 기운이 돈다.

2. 꿔퀘이[鍋盔]는 솥뚜껑만 하다

당나라 때 건릉을 조성할 때 부역하는 군인과 기술자들이 너무 많아 식사 시간이 길어 공사가 지연되어서 처벌을 받았다고 한다. 한 병사가 너무 급한 나머지 밀반죽 덩어리를 투구 속에 넣고는 투구를 불 속에 넣어서 구워 밀떡을 만들어 먹었다고 한다. 꿔퀘이는 ‘투구솥’이란 뜻이다.

현재는 밀가루 반죽을 단단하게 한 후 큰 화덕에 넣고 천천히 구워낸다. 이렇게 해야 구워진 꿔퀘이의 껍데기가 바삭하며 향기가 입안 가득 고이게 된다. 기름기가 없어 담백하므로 우리 한국인 입맛에 맞다.

4 파오머는 큰 사발에 판다.

큰 대접 양고기 파오머는 섬서성 서안이 최고다. 서안에 가서 양고기 파오머를 먹지 않는다면 헛걸음했다고 할 수 있다. 양고기는 회족의 식품이다. 지금도 저녁에 서안시내 뒷골목에 가면 회족들이 양고기고치 구이를 판다. 그 연기로 골목이 자욱하다.

고사성어 문화답사기 섬서, 산사편 2, 강영매, 범우, 페이지 18-20

위 내용을 보면 중국인들의 자랑거리와 장점은 고기등 요리에 있다고 볼수 있다. 문제는 위 요리를 하는 과정에서 고기를 익히는데 불을 사용하므로 화상이 입힌다. 또한 국물요리도 국물을 엎지르는 과정에서 화상흉터도 발생한다. 강남역 4번출구 www.imagediet.co.kr 자향미한의원에서는 화상흉터침인 BT침으로 화상흉터를 치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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