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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 앙투아네트 잘못 알려진 사실과 튼살 치료의 착각
소녀 시절 마리 앙투아네트[Marie Antoinette d'Autriche]는 1755년 11월 2일, 빈에서 신성 로마 제국의 황제이자 토스카나 대공인 프란츠 1세와 합스부르크 왕가의 상속녀이며 헝가리와 보헤미아의 여왕이자 신성 로마 제국의 황후 마리아 테레지아의 사이에서 15번째 자녀로 태어났다. 어린 시절부터 자유분방하게 성장한 그녀는 프랑스어, 이탈리아어나 댄스, 하프 연주 등을 배웠다.
1770년 5월 16일, 마리는 14살의 나이에 베르사유 궁전에서 루이와의 결혼식을 치러 프랑스의 왕태자비 마리 앙투아네트가 되었다. 이때 ‘마리 앙투아네트 찬가’가 만들어져 성대하게 축복되었다. 그러나 부부 사이는 좋지 않았으며 결혼 7년 동안 자녀가 없었다.
결혼생활이 순탄하지 않았던 그녀는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사치에 몰두했다는 설이 있다. 베르사유 궁전에서 가면무도회를 자주 열고 보석과 장신구 등에 많은 돈을 썼으며 그 비용은 국민의 세금 부담으로 이어졌다. 그녀의 호사스럽고 무절제한 생활은 세간에 좋지 못한 평판을 남겨 프랑스 왕실의 권위를 크게 실추시켰고 민심까지 잃었다.
그녀는 보석과 염문 등의 설로 시민들의 민심을 잃었고 프랑스 혁명이 일어난다. 그 결과 그녀는 단두대에서 처형되는데 시민들의 분노가 처형 장면에서 보여준다. 마리 앙투아네트는 특별 죄수로서 마차가 아닌 거름통을 싣는 짐수레에 실려 처형장으로 끌려갔다. 감옥에서 나올 때 그녀는 머리카락이 짧게 깎여져 있었으며 두 손은 뒤로 묶여져 있었다. 기본적으로 단두대로 처형할 시에는 사형수의 얼굴을 아래로 향하게 하였지만, 마리 앙투아네트의 경우는 얼굴을 일부러 위로 향하게 해서 위에서 칼날이 떨어져 내려오는 것을 볼 수 있게 했다는 소문이 있으나 진위는 불분명하다. 아마도 이러한 이야기는 그 당시 그녀에 대한 프랑스 국민들의 증오심이 얼마나 격렬했는지를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위의 의견을 반박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다. 마리 앙트와네트는 사치를 하지 않았고 현명한 여인이란 설도 있다. 마리는 최고의 귀족가문이고 왕족으로 절대왕조의 프랑스에서 그 정도의 소비는 건전한 것으로 말할 수 있다. 그녀는 기근을 앓는 프랑스를 위해서 일부러 구황작물인 감자꽃을 꽂고 무도회에 나간 적도 있다. 그녀는 수백 캐럿의 다이아몬드를 헌상하는 아첨꾼에게 이렇게 말했다. 나에게는 다이아몬드보다 프랑스를 지켜줄 전함 한척이 더 소중하다. 루이 16세는 귀족이나 성직자에게 세금을 내라는 면세특권 폐지도 시행하였다. 또 음모론자의 말에 의하면 일루미나티가 프랑스 왕가의 전복을 위해서 일부러 폭동세력을 프랑스 극빈자로 위장해서 바스티유 감옥도 습격하고 프랑스 혁명을 일으켰다는 말도 있다.
이와 같이 역사는 실패자는 매도 당하며 진실이 왜곡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물론 의학도 과학이라고 생각하겠지만 잘못 알려진 사실이 매우 많다.
첫째 튼살 크림으로 치료나 예방이 가능하다는 생각인데 절대 튼살 치료 못하며 사기성이 농후하다. 왜냐하면 화장품을 허가하는 우리나라 정부의 식약청에서 튼살에 대한 어떤 제품의 허가도 없기 때문이다. 다행히 얼마 전 화장품 광고로 ‘튼살 제거’ 문구는 사용하지 못하도록 했다. 병원에서도 치료하기 어려운 튼살을 화장품을 바르면서 그 효과를 볼 수 없다고 생각하는 것은 당연하다. 그러나 몇 년 동안 튼살 크림이 있어 왔고 오랜 광고 문구로 사람들은 튼살 크림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받아들이게 된다.
둘째로 튼살은 치료 안된다는 생각이다. 하지만 튼살은 피부 재생으로 치료가 가능하다. 튼살은 완벽히 원래대로 재생되지 않지만 적절한 자극과 재생 시간이 주어지면 튼살이 옅어질 정도로 재생되는 것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