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X 배치2 탄도탄 요격체계는 SM3가 좋을까 L-SAM 해상형이 좋을까?

정조대왕급 2번함 진수를 외신들은 비중있게 다루면서 탄도탄 요격체계는 SM3 가 아닌 L-SAM 해상형으로 결정할 것 같다고 보도했습니다.

KDX 배치2 탄도탄 요격체계는 SM3로 결정난듯 했다가도 방사청에서 끈질기게 L-SAM 해상형을 들고나와 물타기를 하는데, 그 이유로 가격이 비싸다 저고도 요격에 불리하다 등등 이유를 들고 있습니다.

SM6는 이미 결정이 났으나, SM6는 원래가 탄도탄 전문 요격용도 아니고, 사거리도 200~400킬로 대로 탐지 및 추적 거리 1800킬로대인 KDX 배치2를 지금의 이순신급 구축함으로 만들려고 하는 의도이며, 더 중요한 것은 L-SAM 해상형 미사일이 완성되었다고 쳐도 미국은 미국 레이더에 외국산 미사일 통합을 해 주지 않는 원칙을 국민들에게 속이고 있다는 점입니다.

실예로 KDX 배치2에 탑재된 국산 해궁 근거리 방공 미사일도 KDX 배치2에 탑재된 미국산 이지스 시스템에 통합된 것이 아니라 SPS-560K와 같은 별도의 국산 소형 레이더를 설치해 놓고 연동되는 형태인데, L-SAM 해상형 미사일을 미국 이지스 시스템에 통합한다는 것은 대국민 사기일 뿐이며, 국산 Fa50 전투기조차 미제 에이사 레이더를 달아야만 시계외 교전능력을 위해 미국 미사일을 사용할 수 있는 이유를 속이고 있는 점을 인식하셔야 할 것입니다.

따라서, KDX 배치2 탄도탄 요격체계는 반드시 SM3를 장착해야만 하며, L-SAM 해상형은 KDDX에 탑재를 하면 북한 탄도탄 요격에 좋은 결과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