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 통신 337, 푸틴, 3년째 국민과의 직접 대화 소통 // LGBT시위 금지법 발효 //브릭스 회원국만의 패션쇼

1 year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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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4일은 블라지미르 푸틴과의 연말 결산이라는 커다란 국가적 행사의 날입니다. 이날은 생중계로 푸틴대통령과 시민과의 직접 대화가 이루어지는데 이 대화신청을 위한 국민 소통채널 마감이 임박되고 있습니다. 신청은 모든 러시아국민이 자격이 되며 신청방법은 화면에 적혀 있는 바와 같이, 인터넷 사이트 모스크바-푸틴, SMS, 전화 상담등으로 신청이 가능합니다. 현재 전국으로 부터 전화 상담 부스가 총 가동 중에 있으며, 전화 요청서 접수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이곳에서 각 지역별 민원을 접수하고, 취합하여 분야별 애로 사항 분류하여 최종적으로 대통령과의 직접 대화에 토의 과제로 선정됩니다. 예를 들면 개인 연금, 서류 분실, 행정서류 문제, 거주지역 개선문제등 청취하고 있는데 오늘로 2일째 전국민 애로 사항 청취 취합중에 있습니다 이러한 애로사항들은 한데 취합하여 대통령 건의사항 분류항목에 분류하여 각각 애로사항에 대한 해결방안이 제시되고 있습니다. 24시간 전화 문의 접수도 가능한데, 거주지역, 신분증, 연락처등 기재후 애로사항을 신청하면 그 결과를 회신받을 수 있습니다. 애로사항 청취기록시간이 대개는 5분에서 어떤 경우에는 한시간이상 길게 청취하기도 하는데, 이러한 전국민 직접소통방안은 민원인들의 애로사항 해결에 신속한 방법으로 등장하고 있습니다. 민원해결된 결과를 예를 들어보면, 작년에 무르만스크 지역, 학교 등교길 비포장되어 불편, 민원사항 건의, 즉각 도로 포장이 완비되어 불편이 해소되었는데 전화소통이 불편한 경우, 인터넷 사이트에 직접 민원인이 건의하거나 영상으로 접수도 가능합니다. 2019년 푸틴 대통려에의해 구체화되어 시행 3년만에 300만건의 시민 애로 사항 접수 및 시정되었습니다. 민원별 건의사항은 취합 분류되어 현재 전국에서 민원해결이 진행 중에 있는 것도 있는데 이러한 방식을 이용한바, 기존의 행정처리속도에 비해 빠른 민원 해결 가능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예를들어 모르도비아 지역에 사는 연금자는 본인의 신병에 대해 병원 치료를 보다 구체적으로 가속화하여 병원치료를 받을수 있게 되엇고, 펜젠스카야지역에 사는 어린 소녀는 재활센터 장비를 보충하여 재활 운동을 활발히 하게 되어 건강회복이 빨리 되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특수전이 진행되고있는 자빠로제 신흥지역에도 푸틴과의 대화 프로그램 진행중에 있는데, 특수전과 관련되어 발생되고 있는 지역 주민들의 애로사항이 접수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를 시행하기 위해 자빠로제등 신흥 4개지역에도 애로접수신청센터가 접수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어제 LGBT 관련 가두 시위 금지법이 러시아에서 정식으로 발효되었습니다. 이 화면은 러시아 법원에서 lgbt를 선전 선동하는 시가 행진등이 금지 된다고 법원에서 발표하는 장면입니다. 이를 위반시에는 최고 12년형의 형을 선고받을수 있다고 합니다. 이제 러시아에서는 길거리에서 LGBT선전 선동 데모를 공공연히 할수 없게 되었습니다. 이에 대해 독일 외무부에서는 러시아를 비방하면서 국민의 자유를 억압하고 있다고 비난하는 가운데, 러시아 LGBT운동자들이 만일 독일 망명을 신청하면 이들을 받아들이겠다는 발표를 하였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러시아 시민들은 아주 잘된일이다. 이런 사람들은 유럽으로 보내어 러시아를 청정국가로 만들어야 한다는 말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 화면은 체첸공화국에서, 람잔 카디로프 수장이 참석한 가운데 체첸의 소도시, 우스마탄이라는 도시의 중앙 거리가 깨끗이 정리 정돈되고 길거리에는 재미있는 우산들을 장식하는등 환경미화를 완성하였고 이도시 센터에 대형 상가. 학교등 주민 근린 종합 시설 건립 기념식이 거행되었습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카디로프는 도시가 근대화 되어 기쁘고 애국자들이 나라를 지키고 있어서 항상 감사한 마음 가지고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 화면은 어제 모스크바에서 최초의 브릭스 회원국가 만의 패션쇼가 개최되었다고 합니다. 일명,브릭스 패션이라고 하는 패션 서밋이 개최되었는데 디자이너, 섬유산업, 패션 블로거 등 패션 모드 관련단체 60여개 기관에서 의상 패션 출품작과 섬유 원단등 모직제품의 전시회가 열렸습니다. 이날 패션쇼 모임에서는 라틴아메리카의 아르헨티나 패션이 등장하였고 이례적으로 이란과 이집트 홍해를 상징하는 패션물등, 각각 브릭스 회원국가들의 고유 문양들이 패션의상에 도입되어 발표되었는데 중앙아프리카에서는 아프리카 브랜드라는 이름으로 패션물들이 출품되기도 하였습니다. 남아공, 이란, 에코도르와 합작으로 만든 패션물들 대개가 파격적 디자인 제품들이 출품 되었다고 합니다. 러시아 패션 모드는, 개별적 독립적인 디자인을 추구하고 있다고, 이태리 톱 디자이너는 말하고 잇는데 그녀는, 10년간 러시아와 공동 작품을 개발하고 있다고 하면서 러시아 디자인 트렌드가 최고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중국 디자인 업계도 참여를 하였는데, 향후 중국 디자인 업계는 매우 경쟁적인 발전을 함께 도모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중국대표는 말하기를, 모스크바의 패션업계가 상당히 발전되어 있어서 공동 협업이 가능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매년 년말을 맞이하여 붉은 광장에서는 스케이트장이 개설되고 있는데 이곳에서는 피겨스케이트 경연대회도 열리고 있으며 오늘도 많은 시민들이 가족끼리 나와서 스케이트장에서 스케이팅을 즐기는 있습니다. 환상적인 러시아의 겨울 오락 스케이트장의 장면들을 보시면서
오늘 방송을 마치겠습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자발적 후원: 신한은행, 110-233-569690, 최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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