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 통신 373, 레닌그라드 승리 80주년 // 유럽 해방국 러시아가 침략국으로 역 선전

1 year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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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4/1/27, 80년전 이날은 872일간의 독일군에 의한 레닌그라드 포위가 깨진 날이며 이로 말미암아 2차대전에서 독일군이 패망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날 입니다. 근 3년간의 독일군의 포위속에서 러시아 국민들은 굶주림과 추위를 극복 승리를 한 위대한 전투이었습니다.
브라지미르 푸틴 대통령은, 이곳에서 출생하여 학교를 마쳤으며, 그의 형은 레닌그라드 포위 시 굶주림과 질병으로 죽었으며 아버지도 이 레닌그라드 방어 전투에 참전한 용사이었습니다. 기념식에 앞서 묵념이 있었습니다.
행사장에 참석한 당시 패해자 중의 한 사람은 말하고 있습니다. 자기 언니는 한 조각 빵을 찾으려 다녔고 너무 배가 고파서 모두 부엌에서 서있던 기억이 난다라고 말하고 또다른 사람은 폭탄이 떨어졌으나 다행히 어머니가 나를 구해내어 병원에 간 기억이 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또 다른 당시 피해자는 할아버지 할머니 모두 이곳에서 배고파 돌아가셨다. 삼촌,이모는 어디에서 돌아가셨는지 알지 못했다. 행방 불명이 되었다. 왜냐하면 전쟁통이라서,,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독일군에 의한 1차 봉쇄시 이곳에 186개 대형 무덤이 생겨났었고 하루에 최대 1만명씩 사망자를 매장하기도 하였다. 식량이 절대 부족하여 배급빵은 하루 일인당 125그램이 지급되었고 배급줄을 기다리다 포탄에 많은 사람이 죽기도 하였다. 배고픔에 죽은 사람만 피스카레브키 이곳에서만도 약 50만명이 매장되었는데 이곳 매장 구역 27번 지역에 푸틴 형도 아사로 사망하였다고 하는데 푸틴은 이곳에 기념 헌화를 하기도 했습니다. 당시 푸틴 형 빅토르는 42년 6월 디프테리아 걸린 상태에서 가족과 헤어진 채 영양실조로 사망하였는데 전쟁이 끝난 후 사망 위치 및 매장지가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이날 푸틴은 이곳 매장지에 설치된 기념 브론즈 동상에 1분간 묵념 및 헌화를 하엿고 의장대가 애도 사열을 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유가족 및 정부 각료들 그리고, 외국 대표들이 차례로 참배 및 헌화를 하고 있습니다. 여러 관계 인사들과 인터뷰를 하고 있습니다.
이 네프스키 대로 건물은 봉쇄 시 가장 피해가 큰 지역으로서 872일 간 10만개이상 소이탄 폭탄이 투하되었으며 그당시, 3분지 1건물이 완전 파괴된 지역이었습니다. 이곳에 있던 한 노인은 말하기를 배급표 가지고 빵을 타러가야 하는데 할머니가 아프고 어머니는 직장에 가야 하기때문에 어린 내가 타와서는 조금씩빵조각을 노나 먹은 아주 배고픈 기억만이 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이 봉쇄 기간에 11살의 어린 소녀 타냐는 자기 일기장을 쓰고 역시 굶어서 죽었는데 맨마지막까지 남아서 할머니, 삼촌들 그리고 형제들이 차례로 굶주림에 죽어가는 모습을 담담히 일기로 쓰고 자신도 굶주림에 죽어간 일기내용이 지금도 레닌그라드 보관소에 보관되어 여러 사람들이 가슴을 아프게 하고 있습니다. 당시 레닌그라드 외곽의 네프스키 피타촉 강변에서는 10만 이상의 러시아군이 독일군의 침공에 저항하다 사망하게 됩니다.이때 푸틴 부친도 다리에 중상을 입고 후방으로 이송, 평생을 상이군인을 살았습니다.
이 장소를 기념하는 기념비에서, 푸틴대통령이 헌화하고 있습니다. 여기는 레닌그라드스키 지역에서 193만명 사망한 위령탑 건립된 곳입니다, 47m높이의 위령탑이 건설되었고 이 아래에는 그당시 사망한 150명의 실제 사망 인물들의 사진을 입수하여 이 사진대로 형상화하여 조각으로 완성하여 이들의 사망을 기념하여 축조되었습니다. 이 조각품들은 당시 실제로 사망한 사람들의 조각입니다.
오늘 이곳에도 푸틴 과 루카셍코 기념헌화, 기타 관계 장관들 참가, 벨라루스는 독일군의 러시아 침공시 벨라루스를 거쳐서 침공하는 바람에 가장 많은 피해를 입었고 당시 약 2백만명이 사망하였는데 2차대전의 최대 피해국중의 하나가 되었습니다.
푸틴은 말하고 있습니다. 80년의 세월이 흘렀지만 이 고통은 대를 이어 기억될것이며 히틀러 정권의 공소시효 없는 이 만행은 영원히 기억될 것이다. 이런 나치 범행은 전 러시아 국민들에게 자행되어 어린이, 여성, 노인들을 가리지 않고 대량 학살을 하였고 이런 만행들이 체계적으로 이루어 졌다, 벨라루스, 브랸스크, 그라스나야 바비야르등 많은 곳에 수용소가 설치되었도 독일군들은 대량 학살을 자행하였다,라고 말하면서 계속하여 연설하기를 이런 만행은 독일국내 감옥에서 부터 시작하여, 오스트리아, 네델란드, 체코, 폴란드 수용소등에서도 저질러졌다, 러시아에서 이곳 카차니에서는 어린애까지 학살하였다라고 말하고 있으며 루카셍코도 말하고 있습니다.. 레닌그라드 봉쇄는 인구전체를 학살하려는 의도에서 진행되었다.벨라루스는 수많은 양민 학살부터 무명용사 죽음까지 이러한 고통을 기억한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1/27일은 홀로코스트 기념의 날입니다, 폴란드의 아유슈비츠 수용소를 러시아군이 해방시킨 날이기도 한데 독일 나치군에의해 약 280만명의 유대인이 학살되었고 2차대전중 총 6백만명의 유대인이 사망하였습니다. EU의장은 오늘 기념식에서 이런 나치의 만행을 열거하면서도 나치로부터 유럽을 해방시킨 러시아를 초대하지 않았습니다. 독일에서도 이날 기념식이 거행되었는데 한 정치인은 수백만의 러시아군의 희생을 무릅쓰고 러시아가 독일 국수주의 정권의 만행을 저지한것에 대해 고맙게 생각해야 한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한 독일 의원은 현 슐츠의 베를린 정권을 비판하면서, 지금 우크라에는 과거 홀로코스트처럼 수많은 폴란드와 러시아국민을 학살한 반데라 추종자들이 우크라에서 영웅 취급을 받고 있다. 우크라 길거리마다 반데라의 흉상이나 조각이 설치되어있다. 이것은 매우 이상한 일이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 장면은 국회연방의장이 이날 행사장에서 푸틴에게 말하는 장면이 포착되었습니다. 그녀는 푸틴에게 말하기를 지난번에 자기가 선물한 장갑을 왜 안꼈나고, 그리고 모자는 추운데 왜 안쓰시냐고 푸틴에게 잔소리 하는 영상입니다. 푸틴은 추운 날씨에도 방한모를 잘 쓰지 않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그리고 이 사진은 레닌그라드 포위 해제 8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당일 상페테르부르크(레닌그라드) 대로에 시민들이 자진해서 촛불을 들고 길거리에 일렬로 자진 행렬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그리고 마지막 광고를 하겠습니다. 러시아여행이 내일 모레 31일날 마감합니다. 관심이 있는 분은 커뮤니티나 단톡방에 올라와 있는 러시아 여행일정 포스트 밑에 QR코드를 스캔하시어 신청서를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내일은 오후 2시에 종각역 4번출구에서 러시아 무역대표부 미팅 시 제안할 제안서 작성을 위한 모임을 갖을 예정입니다.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랍니다.

오늘 방송을 마치겠습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자발적 후원: 신한은행, 110-233-569690, 최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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