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 통신 409, 최초의 러시아, 벨라루스 예술 기행 // 황금 고리 관광 포함 // 제재 이후 러시아는 과연 얼마나 변했을까?

3/30~4/9, 10 박12일 러시아 벨라루스 예술 기행이 시작됩니다. 아마 러시아로의 여행은 이번에 우리 러시아 학당이 코비드와 러우전으로 러시아관광이 막인 상황에서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기획하는 여행입니다. 러시아 하면은 모두가 붉은 광장과 그곳에 있는 정말로 동화에서나 나올법한 바실리 성당이 전세계적으로 인식되어있습니다. 그러나 최근에 건설된 모스크바 시티를 한번 가보시면 그 마천루 건물들의 웅장한 자태와 건물들의 아름다움에 이곳이야 말로 러시아 신경제발전을 상징하는 곳임을 알 수 있습니다. 사실상 모스크바는 이제 과거의 오래된 러시아 전통과 새로운 경제모델이 혼합되어 이제는 누가보아도 러시아의 새로운 이상적인 도시로 발전될것입니다. 특히 러시아에서도 모스크바에 사는 사람들은 모스코비치라고 별도로 불릴 정도로 이들의 생각과 생활은 독특합니다.
지금 보시는 것은 유리가갈린 동상입니다. 타이타늄으로만 동상을 만들었다고 하는데 러시아 개방 후 한국인이 최초로 모여 살았던 지역이 이지역입니다. 본인도 90년초에 이곳에서 몇년간 살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번에 크레믈린관광을 하시게 되면 크레믈린 궁전뒤의 역사적 종탑도 보실수 있습니다. 종탑이 너무나 큰것에 놀라실 겁니다.
이 영상은 참새 언덕에서 바라보는 러시아 시내 전경입니다. 우리 관광단은 잠시 이곳을 들릴 예정입니다. 그리고 이 장면은 모스크바 시티 건물에서 내려다 본 시내 전경입니다, 모스크바 강을 끼고 모스크바라는 도시가 생성이 되었는데 방사선도시가 되어서 모든 지하철교통이 시내로 통하게 되어있습니다.
모스크바 지하철은 세계에서 아주 유명합니다. 과거에는 교통체증이 심해서 대개는 지하철을 많이 이용하였는데 요즘에는 도심을 관통하는 도로들을 새로 건설해서 자동차로 다녀도 과거처럼 극심한 교통 체증을 겪지는 않습니다. 사실 모스크바를 며칠만에 다 볼 수는 없습니다. 최소한 한달은 살면서 이곳저곳을 다 볼수 있고 러시아의 문화와 정취를 제대로 이해할 수가 있습니다.
지금 보이는 곳은 러시아 승리 박물관이 있는 곳입니다.시내로 들어가는 진입로에 설치되어있는데 이곳에서 나폴레옹 군대가 처들어왔다가 결국은 퇴각하면서 나폴레옹의 몰락을 가져온 조국전쟁이 당시 전쟁상황을 세세하게 볼수있는 입체 파노라마 전쟁 모형도가 아주 인상깊게 전시되어 있습니다. 지금부터는 신도시 모스크바 시티 지하로 곧장 이어지는 초 현대식 지하철을 보시겠습니다. 세계 최신의 아주 깨끗하면서도 실용성이 극대화된 지하철입니다. 객실 내 전화 및 usb 충전기, 모스크바 지하철 상황 모니터, 장애자 이용공간, 최신 의자등 편의시설이 극대화 되어있어서 이번 여행일정에서 가능하면 이 지하철을 한번 이용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지하철 역사는 초현대식 구조로 이루어져 있고 특히 엄청나게 광대한 면적을 자랑하고 있으며, 시민 휴식 장소가 도처에 설치되어있습니다.
이 것은 모스코시티 지하 쇼핑센터로 올라가는 에스칼레이터입니다. 지하철에서 내리면 곧바로 쇼핑센터로 올라가게 됩니다. 정말로 편한 세상임을 알수 있습니다. 모스코시티 지상 공간에 나와보면 온통 높은 건물에 머리아 어지러울 지경입니다. 이곳에서는 초고층 전망대로 들어가는 입구를 찾기가 아주 힘듭니다. 길거리에서는 고층 전망대를 올라가보자는 관광안내원들이 피켓을 들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가장 큰 종합쇼핑센타 아피몰이 있습니다. 이근처를 돌아다니다 보면 기하학적으로 예술적인 모양의 마천루 건물들이 줄지어 서있는 것이 깨끗한 거리 풍경과 함께 모스크바이면서도 모스크바가 아닌느낌을 받게 됩니다. 이 모스크바센터옆으로는 모스크바 강이 흐르는데 이강으로는 유람선 왕래합니다, 강이 얼어있어도 완전히 얼지 않는 한은 유람선은 운항합니다. 종합 쇼핑센타 아피몰 내부를 관람하시고 있습니다, 초대형 원형돔 건물로 연결이 되는데 이 돔은 5,6층으로 지하로 건설되어있는데 각 층마다 식당과 쇼핑몰이 갖추어져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세계 각국의 음식당이 있습니다 가격이 그리 비싸지가 않은데 여러나라 음식을 맛보실 수가 있는데 스케이크등 양식당은 줄을 서서 대기하고 있는 모습을 곧잘 볼수 있으며 이곳에는, 한국 식당도 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한국산 맥주와 소주가 종류별로 판매하고 있으며 한국에서 먹는것과 똑같응 한국음식을 맛보실수 있습니다.
이 모스크바시티의 명물은 89층 전망대 와 유럽 최고층 식당입니다. 175m위치에 있다는 고공 식당과, 모스크바 전역 360도 관찰이 가능한 전망대가 있습니다. 이 식당에서는 식당내에 구역별로 즉석 요리 로 손님에게 제공할수 있는 주방이 손님들의 의자 테이블옆에서 즉석 음식들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전망대에서 손님에게 제공하는 아이스크림과 쥬스도 제공합니다. 물론 입장료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번 러시아학당 관광단은 이곳에 잠깐 들르는 것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사실은 이곳에서 한나절 시간을 보내는 것이 필요하지만 다른 곳도 봐야하기 때문에 이곳은 잠깐 거쳐가는 것으로만 할 예정입니다.
지금 보시는 장면은 모스크바 시내 거리 야경입니다. 모스크바는 길옆 각 건물마다 야간 조명이 설치되어있어서 정말로 밤에 야경을 보면서 산책하는것은 러시아만의 낭만입니다. 상페체르부르크 야경도 너무 아름답습니다. 대체로 러시아는 전기료가 아주 싸기때문인지 야간 조명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시내를 걸어가시다보면 필요이상으로 야간 조명과 네온사인이 화려하게 장식되어있는 것을 보실수 있습니다. 이번 러시아여행단이 머무는 숙소가 모스크바 시내 한복판입니다. 그래서 관광하시는 분들은 저녁에 시내 거리를 산보하시면서 야경을 원 없이 감상하실 수 가 있습니다.
이번여행의 특징은 모든 박물관이나 행사장입장에 들어가는 입장권이나 비용등은 모두 이번 여행경비에 포함되어있어서 여행하시는 분은 전혀 돈지불이 필요치 않습니다., 굼 백화점은 정말로 세계에서 가장큰 그리고 가장오래된 백화점입니다. 안에 들어가시면 여러분들은 그 화려함과 웅장함에 놀라실 겁니다. 그런데 이곳에 들어가서 그냥 구경만 하면은 아무 재미가 없습니다. 굼백화점안에 카페에 앉아서 커피나 아이스크림,케익등을 맛보시는 것이 아주 필요합니다. 여행하시면서 돈 아끼고 다니는 여행은 진정한 여행이 아닙니다.
돈도 여유롭게 쓰시면서 여행의 자유를 느끼고 그나라 문화를 만끽하는 것이 진정한 여행의 진수인 것 같습니다. 이제 시간이 되면 예술의 중심 거리 아르바트를 가실 차례입니다. 이 아르바트는 러시아인의 문화예술의 중심거리로서 푸쉬킨동상, 빅토르 초이의 추모 벽화, 그리고 각종골동품과 문화행사를 맛보실수 있습니다. 여행단이 머무는 호텔과 그리 멀리 떨어져 있지 않아 저녁에 각자 야간산보를 이곳으로 나오실수도 있습니다. 이제 다음날 일정입니다.
4일차, 이즈마일로보 크레믈린과 쿠스코보 박물관입니다. 이 이즈마일로보 크레믈린에는 크레믈린과 비슷한 궁전이 있지만 이곳의 명물은 옛날부터 있었던 골동품 시장과 각종 길거리 시장입니다. 과거 러시아 붕괴때에는 이곳에 나가면 아주 괜찮은 골동품들을 값싸게 구입할수 있었습니다. 그당시에 본인도 이곳에 나주나가 여러가지 골동품들을 구입한 기억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곳에서 과거에 러시아가 경제가 어려웠을 때 콘테이너에다가 중국물건들이 엄청나게 팔렸던 기억이 머리속에 있었으며 한국사람들이 이곳에 진출하여 가죽옷등을 몇백만불씩 중국상인들과 함께 경쟁하면서 판매하여 돈을 많이 번 분들도 기억에 남아 있습니다. 하여튼 이즈마일로브는 러시아에 처음 진출한 한국기업에게는 잊지못할 추억의 장소 입니다. 이제 오전에 이즈마일로보를 관광한 우리팀은 쿠스코보 박물관과 공원을 방문합니다 이곳은, 세레메체보 백작 영지가 있는 곳으로 모스크바 근교에 위치해 있습니다. 세레메테보 공항이름도 이곳과 가깝기 때문에 공항이름이 지어졌다고 합니다. 건축양식이 아주 잘 만들어져 있다고 하며 18세기 러시아의 백작이 살았던 모습을 그리고 주위환경을 편안한 마음으로 감상하실수 있습니다. 사실 이번에 러시아 여행단이 가보지 못하는 몇군데가 추가로 있습니다. 베데엔하 전시장인데 이곳은 너무나 대지 면적이 많고 수십개의 관람실이 별도의 건물로 지어져 있어서 하루만에 관광을 할수 있는곳이 아니라 테마별로 관람을 하러 가야하는데 최근에 러시아에서는 몇 달에걸처 야심찬 러시아전국풍물을 소개하는 박람회가 몇 달째 성황리에 열리어서 수백만의 입장객이 참가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고르키 공원이 모스크바 시내에 있습니다. 지하철로 시내에 위치한 이 공원은 모스크바사람에게는 아주 자주가는 공원입니다. 산책로가 잘되어있고 강가에 위치해 있어서 맑은 공기를 느낄수도 있는 장소입니다만 이번 우리 여행단에서는 이곳 방문을 하지 않을 예정입니다. 그리고 모스크바 지하철 관광이 있습니다. 시간이 되시는 분들은 야간에 지하철을 이용하시어 모스크바 시내를 관광하실 수도 있습니다. 모스크바는 상당히 안전한 곳입니다. 그리고 이제 모스크바를 관광하신 관광단은 모스크바 골든링으로 바스를 타고 이동합니다. , 블라지미르, 수즈달 관광을 하실텐데 모스크바에서 약 180km떨어진 곳입니다. 이곳에서 러시아 문화가 시작되었으며 우리나라의 경주 같은 곳인데 여러군데에 반지처럼 둥글게 형성되어 있어서 골든링이라고합니다. 이 곳을 여행한 다음에 우리 여행단은 이곳에서 밤열차를 타고 상페테르 부르크로 이동합니다. 밤열차를 타시는 것도 여행에서 재미있는 경험이 되실겁니다. 골든링과 상페테르 부르크는 다음 시간에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여행단은 상페테르부르크에서 한국 여행단최초로 민스크로 비행기로 이동해 갈겁니다.. 누구도 실현해보지 못한 벨라루스에의 여행도 별도로 영상을 만들어서 여행 동선과 함께 영상으로소개할 예정입니다. 앞으로 있을 2탄, 3탄의 여행일정도 꼭 영상으로 사전에 보시기 바랍니다.

오늘 방송을 마치겠습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자발적 후원: 신한은행, 110-233-569690, 최기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