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 통신 424, 마이크 존슨 하원 의장의 이상한 변신 // 우크라 전쟁을 보는 미국의 시각

1 year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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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1TV, 21:00 뉴스에서 방송 사회자가 말하고 있습니다. 워싱턴은 키예프에 새로운 군사 지원 할당하고 분쟁에 더 깊이 빠져드는 실수를 저질렀다. 이러한 러시아에 대한 하이브리드 전쟁은 베트남과 아프가니스탄의 경우처럼 굴욕적인 패배를 당할 것이라고 외무부 공식 대변인인 마리아 자하로바는 말하고 있습니다.
미 의회는 610억불을 우크라에 지원하므로써 마지막 우크라인까지 전쟁에 몰아넣는 법안을 하원에서 가결하였는데 가결 직전 우크라는 새로운 징병법을 통과시킴으로서 미 의회 가결에 회답을 하였습니다.
이 승인된 지원 금액의 상당수는 미국 방위산 업의 금고로 직행될 예정입니다. 이번 미 하원의 법안 통과는 토요일날 비상 소집된 의회에서 가결되었는데 공화당 의원의 반대 발언도 묵살된 채 표결이 신속히 강행되었습니다. 펜타곤은 법안이 통과되는 즉시 우크라에 무기가 공수될것이라고 발표하고 있는데 대공 미사일 방어시스템과 포탄등이 지급으로 전달될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날 하원에서 공화당 반대의원들은 수정안을 제시하면서 월요일 투표로 의회 투표의 지연을 시도하였고 그린 의원은 24개의 수정 법안을 제출하기도 했으나 수정법안의 접수에 실패하기도 했습니다.
수정안 내용을 들여다보면, 우크라에서 공정하고 자유로운 대통령 선거가 열릴 때까지, 기독교인에 대한 박해가 멈출 때까지, 또 모든 생물학 실험실이 폐쇄될 때까지 우크라에 대한 자금 이체를 금지하자는 내용이었습니다. 또한 추가로 우크라 지원을 찬성하는 의원들은 공개적으로 우크라에 가서 전선에 참가하여 우크라 지원을 정식으로 표시하라. 그리고 우크라지원을 찬성하는 의원들은 자기의 세비를 전액 우크라지원금에 포함하라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법안은 통과되었고 결국 610억불의 지원금은 미국 국민의 세금에서 충당될 것이며 상당 금액은 미국 방위산업체의 금고로 귀속될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린의원은 말하기를 미국의회는 전쟁비즈니스에 대한 금액을 통과하여 미국민의 세금을 탕진하는데 70% 미국인은 이러한 피의 비즈니스에 동의 하지 않는다. 무기 지원에 찬동한 의원들은 이러한 지원자금은 대출형식이므로 나중에 다시 국가로 귀속될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미국의회는 또한 동결된 러시아 자금에 대한 우크라전 사용을 승인하므로써 향후 바이든정권의 동결자금 전용에대한 면죄부를 주었습니다. 이것에 대해 러시아외무부는 성명을 발표하면서 미 의회는 독자적으로 키예프 정권 지원, 마지막 우크라인까지 전선 투입,러시아 영토 테러와 언론인및 시민 학살을 주도하는 테러정권 지지,또한 러시아자산 임의 매각할수 있는 면죄부를 바이든 정권에게 부여해 주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제 법안통과로 50억불의 동결된 러시아 자산을 불법으로 처분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사태와 관련하여 제프리 삭스교수는 언론에서 이러한 새로운 지원은 우크라에 아무 도움이 안되며 오히려 우크라의 파괴와 우크라 병사의 사망만을 증가 초래시킨다. 서구의 가치를 수호한다는 미명하에 이러한 지원은 11월까지 지속될 것인데 이것은 바이든과 제렌스키의 개인적 이해관계와 연결되어 있으며, 그들 실패를 은폐하기위해 이러한 법안이 통과되었다. 그리고 이번 마이크 존슨 의장의 바이든과 제렌스키 지지는 정말로 이해가 안된다. 마이크 존슨은 이들의 치명적 실패를 은폐하기위해 우크라 무기 지원에 찬동하였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한편 마이크의장은, 우크라지원에 대한 합리적 설명 없이 그는 민주당의 입장을 이해하고 있으며 자기는 공화당원으로서 힘에 의한 평화유지를 믿는 레이건 노선지지자이다, 미국은 강하다. 그리고 미국청년을 전쟁에 보내는 것이 아닌 우크라에 무기를 보내는것에는 찬성한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바로 얼마전에 그는 미국은 남부국경을 정상화하지 않는한 우크라 지원은 없다고 선언하였는데 방송사회자는 말하고 있습니다, 존슨은 완전히 변절했다. 이 사건으로 민주당은 존슨의 의장직 해임에 반대하는 뒷거래 흥정 했고 공화당원들의 지지는 잃게 되었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린의원은 마이클 존슨의장 해임을 추진 예정이나 존슨의 의장직 유임은 이번 대가로 현실적으로 가능하게 되었다고 미 정계에서는 말하고 있습니다. 방송 사회자가 말하고 있습니다. 뉴욕 타임즈은 이번 법안 통과에 대해 민주공화 양당의 위대한 승리라고 자축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역사적인 거짓말과 변절의 표상이며 유권자들을 배신한 행위입니다. 전문가의 말을 들어봅니다. 112명의 반대의원들의 힘은 단순한 것이 아닌데 이것은. 공화당의원의 절반이상이 반대 투표를 한 것을 의미하며 마이크 존슨의장의 향후 입지가 위험해 질것으로 예상된다. 마이크 존슨은 그의 의장취임시 선언한 약속을 파기하였는데 불과 2개월전만해도 우크라에대한 어떤 지원도 반대한다고 말하면서, 불법이민 국경문제 관련하여 멕시코침략이라고 지칭하면서 우리가 우리 자신을 보호할 수 없는데 어떻게 우크라와 외국의 국경을 보호한다는 문제를 제기할 수 있습니까? 라고 강변한 것을 이번에 완전히 번복하였다. 공화당지지자들 중 71%가 우크라 지원반대하고 있는데 왜 마이크 존슨은 그러한 행동을 했는가? 첫째는 민주당 행정부, 상원등의 강력한 압력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두번째는 바이든행정부가 격렬히 주장하고 있는 이번 지원 패키지는 우크라지원이 아니라 미국 자체경제 지원 패키지라는 논리에 승복한 결과이다. 이번지원금액이 미국내 군산복합체의 경기활성화에 이익을 주고,지원금액은 미국에 남아있다는 전쟁옹호 논리와 야합된 결과이다. 러시아입장에서는 변한게 없다. 무기를 공수해 오건 우크라가 생산하건 현재의 상황은 변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우크라는 무기생산능력이 없는 현실을 감안한다면, 미국은 신속히 무기공수를 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제 러시아본토 및 크림대교의 정밀타격이 가능한 아타캄스 미사일 공급도 가능해 질것이다. 이번에 존슨의장은 이해할수 없는 이상한 논리를 피고있다, 우크라 지원은 미국참전없이 세계 평화유지가 가능한 것을 보여주고있다고 말하고 있는데 실제로 러시아가 전쟁확대할 의도가 없고 유럽과 미국에 적대행위를 하지 않고도 계속해서 특수전으로 전쟁을 축소하는 마당에 이러한 러시아위협을 과대 포장하고 있다. 러시아는 전략적으로 최대 자제를 하고 있는 현상에서 이러한 미국과 집단 서방의 반 러시아 정책은 향후 푸틴의 결정에 어떤 영향을 끼칠수 있다. 러시아가 계속되는 미, 서방의 반 러시아 전선에 소극적으로 우유부단할것이라는 미서방의 환상은 매우 위험하며 이들은 실수를 하고 있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러시아 학당에서는 정확한 통계와 전문가의 분석을 첨부하면서 이번 우크라 지원법안통과가 현재의 전선에 전혀 영향이 없으며 붕괴되고 있는 우크라 전선의 붕괴 속도를 조금 늦출 뿐이라는 전문가 분석을 다음호에 올리겠습니다.

오늘 방송을 마치겠습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자발적 후원: 신한은행, 110-233-569690, 최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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