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말고 혁명 – “투표하면 죽는다!” –

선거 말고 혁명
– “투표하면 죽는다!” –

오늘은 4355년 02월 05일이다.
이제 남고려 괴뢰정부의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한 달 앞두고 있다.

선거씨스템(system)이 공정하게 작동하는 사회라면, 집권당이 실정(失政)을 하면 정권교체로 심판하는 기능이 있기 때문에 정치인들이 인민의 눈치를 보고, 그로서 사회가 점진적으로 발전하는 좋은 효과가 있다.

그런데 남고려의 경우는 사회가 너무 부패해서 여야가 따로 차별 없이 한통속으로 굴러가고 있고, 선거씨스템도 너무 부패했다.

우선 계급성에 있어서, 민중을 위한 후보가 없고, 유력한 후보 전부 재벌의 꼭두각시이기 때문에, 쥐랑 고양이 중에 하나를 선출하는 것이 아니라 고양이와 고양이 사이에 자기를 잡아먹을 고양이를 선출하도록 되어 있다. 쥐들이.
– 한 번 살펴보자. 코로나팬데믹이 사기이고 글로벌리스트들에게 대항하겠다는 후보가 한 명이라도 있나?! 우리 팔에 주사바늘을 찌르고, 칩을 박아줄 매국노와 살인자를 우리 손으로 선출하는 셈이다.
피쉬알 받으려고 줄서면 죽고, 마루타주사 맞으려고 줄서면 죽는 것처럼, “투표하면 죽는다”.
‘니가 뽑은 대통령이 발동한 계엄령(“시행령” · “행정명령”)이잖아?!’ 혹은 ‘니가 뽑은 정치인이 만든 법이잖아?!’ 라고 하면 변명하기가 복잡하다.

또, 선거의 중요한 원칙은 투표와 개표 사이에 공간적, 시간적 차이가 없어야 되고 얼마든지 결과가 검증될 수 있어야 된다. 이런 기준에서 보았을 때, 남고려의 선거는 완전히 엉터리 없다. 투표한 곳에서 바로 개표하지 않고, 엉뚱하게 투표함을 차로 옮겨서 체육관에서 집중식 전자개표를 한다. 이 전자개표도 불법인데, 부패한 법원과 선관위는 전자개표기가 컴퓨터로 작동하지 않고 개표기 스스로 작동하는 단순 기계장치라고 지록위마식 사기를 쳤고, 시정하지 않은 채 그 세월이 벌써 20년이다. 그리고 전자개표기로 야바위하는 것에 사람들이 의심을 가지니까 플랜-비(plan-B)로, 여야가 한통속이 되어 부정선거로 폐지되었던 사전투표제를 밑도 끝도 없이 부활시켰다. 이것은 60년 전 ‘자유당’ ‘이승만’ 정권의 3.15 부정선거의 전통이다.
– 재미 있는 사실은, 시민들이 사전투표함 주변에 시계를 설치하자니까 선관위 측에서 거부했는데, 그 리유가 “시계가 폭발할 수도 있어서”랬다.
그리고, 선거소송을 함부로 못 하도록 일반 민사소송의 소가의 10배인 500만원 정도로 책정해 놨는데, 부정선거로 선거무효가 되게 생기면 법원은 불법으로 선거소송 재판을 무기한 쌩깐다.(법으로는 6개월 이내에 종결해야 하도록 되어 있다.) 그리고 몇 년 후에 “소의 실익이 없어서 각하”라고 지껄이고, 패소비용까지 아무 책임 없는 원고에게 전가시킨다. 쳐죽일 늠들이다.

이런 부전선거 씨스템 하에서 투표하는 것은 쉬플처럼 투표에 ‘동원’되는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그리고, 해외 재벌의 괴뢰정부 권력의 정당성과 정통성에 힘을 실어주는 것이나 다름 없고, 누구에게 투표하든 상관 없이! 부정선관위가 주관하는 선거의 신뢰성에 한표 투표하는 것이다.
투표률은 마루타주사 접종률과 마찬가지로 얼마나 민중이 우매한가를 보여주는 지표가 될 것이다. 무효표도 투표률을 올려주는 것이다.
(사실 접종률이나 투표률도 믿을 수 없는 것이다.
2020년 4.15총선 때에는 사전투표률이 평소의 2배였는데, 늘어난 비률 만큼 집권당인 문쥐당의 몰표가 됐다.)
선거 말고 우선은 부패한 정부와 부패한 체제로 전복시키는 혁명을 하는 것이 용기와 지혜가 있는 것이다.
선거는 혁명 후에 악당들이 다 감옥에 있는 후에나 있을 수 있다.

4355년 02월 05일
국제 혁명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