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산주의를 알자

1 year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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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산주의를 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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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퍼뜩 이런 생각이 들었다.

- "공산주의를 모르는 것은 세상의 반만 아는 것이다"

- 이 말을 화두로 계속 말을 이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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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산주의를 모르는 것은 세상의 반만 아는 것이다.

- 이 세계 사상(이데아)의 큰 두 축은 바로 공산주의와 자본주의다.

- 오늘 유튜브 써에이스쇼의 "미국의 역사"에서 "민주주의와 공산주의" 대립이라고 하는데, 이 말에는 문제가 있다.

- 공산주의도 스스로를 자기가 민주주의라고 하기 때문이다.

- 북고려의 국호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인 것을 보라.

- 민주주의는 정치적 개념의 공화주의이고, 공산주의는 경제적 개념이다.

- 민주주의의 대립물은 독재주의(파씨즘)이다.

- 문제는 공산주의와 자본주의 중 누가 진정 민주주의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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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말해, 공산주의를 모르는 것은 세상의 반만 아는 것이다.

- 아니, 어쩌면 반도 모르는 것이고 아예 무지몽매일 수 있다.

- 왜냐 하면, 우리는 자본주의도 제대로 모르기 때문이다.

- 많은 인민들은 자본주의 체제의 사회에서 살면서 감각적으로 체감하는 것이 다이고, 이 체계가 어떨게 굴러가는지(돌아가는지) 깊이 생각을 못한다. 그래서 제대로 모른다.

- 이 체제는 결국 착취하는 체계인 것이 핵심이다.

- 우리가 일을 하거나 소비생활을 하는 모든 경제활동이 물론 자기 생계를 위해서 필요하지만 그를 통해 착취를 당하도록 잘 짜여져 있다.

- 잘 짜여져 있다는 말은, 우리는 체감을 잘 못 한다는 뜻이다.

- 누가 우리를 착취하는가?

- 세금을 내니까 국가가 착취하는가?

- 정부도 물론 아주 일부를 착취하지만, 궁극적으로는 '재벌'이라는 귀족들이 착취한다.

- 더 거슬러 올라가면 정부나 국내재벌가문은 중간적이고, 외국인 국제 超재벌이 "투자"한 돈의 배당을 챙기며 착취하는 것이다.

- '그 게 정당한 권리'라는 론리(법)체계이다.

- 단순무식한 멍청이들은 "자본가라고 다 나쁘지 않다. 착한 자본가 없는 것 같냐?"고 하는데, 착한 자본가에게는 우리를 착취할 권리가 있나?

- 우리는 집을 얻어 살아가기 위해 매일 시간을 희생하고 발버둥치며 쳇바퀴를 굴리지 않으면 생존을 보장받지 못 한다.

- 반면에, 일을 안 하는 재벌이 가장 많은 돈을 번다.

- 태생이 금수저나 다이아몬드수저를 물고 태어났기 때문에, 정확히 말해서 계급과 신분제가 실존하는 사회가 자본주의 체제인 것이다.

- 그리고 귀족들이 실권을 쥐고 하수인들을 통해서 운영되기 때문에 파씨즘이다.

- 례를 들어서, 국산담배 포함 모든 담배는 외국 재벌이 대주주다.

- 괴뢰정부가 담배값을 2500원에서 4500원으로 폭상시켰던 것도 다 그런 리유인 것이다.

- 당시 '박근혜' 정권은 "금연을 위해서"라고 했는데, 전혀 효과 없었다. 슬픈 '정책의 실패'가 아니라 결국 그런 리유인 것이다.

- 그것을 "서민증세"라고 비난했던 '문죄인' 놈 역시 지들이 집권했을 때에 되돌리는 조치 따위는 하지 않았다.

- 공화당(국민의힘) 문쥐당 량당이 똑같이 다 괴뢰정부에 불과하다.

- 우리에게는 코카콜라와 팹시콜라 중 선택의 자유가 있다.

- 보니까, '민희진'과 임원과의 대립에 어느 편을 들어 주는 것은 년봉 20억짜리가 불쌍하냐, 년봉 10억이 불쌍하냐의 문제더라.

- 니들은 년봉 몇 억 버냐? 니들이 제일 불쌍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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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산주의 사상은 좀 불쾌하게 느껴진다.

- 왜냐하면 우리가 노예라는 진실을 가르쳐주기 때문이다.

- 고등교육을 통해 '전문가'가 되면 노예 몸값이 올라간다.

- 나는 행복하다며 자기세뇌하며 행복한 바보로 행복하게 살 것인가?

- "공산주의 리론은 이미 실패해서 폐기되었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다.

- 사실은 그렇지가 않은데, 지배계급의 희망사항은 그렇다. 그리고 세뇌된 멍청이들이 앵무새처럼 그렇게 부르짓는다.

- 기성의 축적된 기득권과의 경쟁이기 때문에 경쟁하기가 상당히 쉽지 않은 것은 사실이다.

- 착취 체계를 끝장내는 것이 지금 인류의 목표가 아닐가 싶다.

- 나는 '인민 전체의 총기무장권'이라고 딱 답을 냈는데, 답에 이르는 공식을 설명하기가 여간 피곤한 게 아니고 확 먹혀들지도 않는다.

- '마크르크', '엥겔스', '레닌', '모택동' 등 권위 있는 선배 혁명가들의 교리도 결국은 그것이다고 말하는 게 제일 잘 통한다.

- "무장한 인민 전체가 공직자를 선출하고 소환하거나 파면하는 것"

- 그것이 진짜 민주주의다. 이것을 다 알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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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산주의 체제는 빚은 없고 집은 있는 삶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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