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정 사전투표제의 비밀

* 부정 사전투표제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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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기 2014년 1월 17일에, 지금으로부터 딱 60년 전 1960년 경자년 자유당 이승만 3.15부정선거의 대표적 사례라 폐지되었던 사전투표제가 부활했습니다.

사전투표제는 전자개표기 혼표에 눈을 팔고 있을 때 사전투표제로 주력해서 부정행위하는 수법의 '성동격서'이자, '부정선거 플랜-B'입니다. 실제로 사전투표 CCTV하며 허술하기가 짝이 없습니다.

사전투표의 본래 목적은 본투표를 불가피하게 못 하는 경우에 한하여 부득이 시행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 24시간 곱하기 이틀을 하고, 본투표 할 사람도 사전투표하라고 독려하지요? 본투표나 다름이 없고, 사전투표의 본래 목적이 무색해지는 것입니다.

본투표와 차이가 있다면 4~5일간의 부정행위 할 기회가 생기는 것이죠. 이것을 보고 '부정행위를 하기 위해 만들었구나!'하고 눈치를 못 채는 사람은 불소가 들어간 물을 너무 많이 마셔온 것은 아닌지 반성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지금 선관위의 신뢰는 완전 파탄 지경에 와 있습니다. 앞으로 정상적인 선거 관리가 가능할지 의문입니다. 부정선거를 방지하고 공정선거를 담보할 최선책은 투표와 개표 사이에 시간적, 공간적 틈을 없애는 것입니다. 사전투표제는 투표와 개표 사이에 4~5일의 틈이 있는 것이고, 현행 집중식 전자개표, 권위주의식 '체육관개표'는 투표함을 차(車)로 공간이동시키는 것입니다.

투표당일 아침 6시부터 저녁 6시까지 투표 딱 끝내고 그 자리에서 바로 개표하는 것이 최선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