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이야기] § 말법시대(말세)? §

[종교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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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법시대(말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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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부터 하는 이야기는 '단서'의 나열이지 '증거'의 나열이 아니다.
- 표현을 조심하겠지만, 혹 단정적인 표현이더라도 단정이 아니다.
- 내가 아는 한에서 량심에 따른 자유로운 의견 표명이다.
- 종교 론쟁은 골때린다.
- 유(무)신론부터가, 신이 있다고 증명하기도 어렵고, 없다고도 증명하기가 어렵다.
- 그런데 증명하기 어려운 것을 우기는 태도는 골때리는 거다.
- '신'처럼 거대담론은 민생같은 따분하고 저차원적인 담론보다는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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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종교는 다소의 차이가 있더라도 다 오컬트적인 성격을 띠고 있다.
- 기독교는 물론이고,
- 어떤 사람들은 "불교는 과학이다, 과학적이다"라고 하는데, 불교도 기복신앙(부처님께 복을 비는 것) 요소가 있는 한 과학이라 할 수 없을 것이다. 거기다가 륜회교리도 신비스러운 것이고, 눈에 보이지 않는 의식(마음)을 다루는 것도 그렇다.
- 종교는 '두려움'을 대하는 어떤 태도이다.
-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있다고 가정하는(믿는) 것도 모자라서 거기에다가 절대적인 권위를 부여하여 자기는 거기에 의지하는 것이다.
(그 게 좋다 나쁘다 의견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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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별(聖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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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약성경"(유대교의 "성경")의 체계는 거의 대부분 카리스마틱한 인물인 '모세'가 정립했다.
- 그 교리에 따르면, 모든 인류가 '아담'의 후손인데, 그럼에도 특히 '야곱(이스라엘)'의 자손은 신에게 '성별'됐다고 믿는다.
- 그 중에서도 '레위'('야곱'의 아들 중 하나)의 후손은 사제로 '성별'되었다.
- '성별'은 신의 선택을 받은 일종의 귀족인데, 성별된 종손(宗孫=제사를 모시는 자)과 그밖의 서민으로 나뉘게 된다.
- 성별의 례식으로 기름을 붓는데, 그 성별된 사람을 "메시아"라고 한다.
- 기독교에서는 '예수'만을 '메시아'로 인정하고, 유대교는 기독교를 인정하지 않는다.
- '모세'쩍 사제족 '레위' 지파는 결혼도 하고, 자식도 낳았다.
(물론, 이 경우 꼭 순결한 처녀하고만 결혼해야 한다고 했다.)
- 유대교는 지금도 그럴 거다. 일부 개신교의 목사들도 결혼하고 얘도 낳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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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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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데 위대한 '예수' 등장 이후에는, 사제는 교법으로 결혼하지 않게 되었다.
- 그 리유를 정확히는 모르지만, 추측컨데, 일단 어떤 사람이 결혼해서 자식을 낳으면, 자기 자식을 '성별(?)'하는 경향이 생기게 된다.
- 지금 세상의 모든 인류는 모두 동생(同生) 형제자매인데, 어쩔수없이 자기 자식이랑 남의 자식이랑 차별하게 되는 것이다.
- 쉽게 말해서, 제 자식(들)을 남의 자식들보다 더 사랑하게 되는 것이다.
- 사제가 결혼 및 출산하지 않는 리유는 신에 대한 자기순결도 있겠고, 사제 이외의 사람들에게는 부모 역할로 '자녀'들을 대하는 것이다.
- 거기에 있어, 제 자식이 없음으로 인해서 차별도 없게 되는 것이다.
- 또 하나는, 사제는 (생명나무의?) 결과물(열매)이지 부릿지(연결하는 다리)가 아닌 것이겠다.
- 살아 있는 동안 거룩한 인간이어야 된다.
- 자식을 낳으면 자기는 죽어도 후손이 이어져서 지상에서 영생하는 셈이 된다.
- "신약성경"의 사상은 말세사상이다.
- '모세'쩍은 말세가 아니었지만, 포스트'예수'시대는 말세라는 거다.
- 거의 2000년동안 말세였는데(^^) 왠지 지금은 진짜 말세 같다.
- '세상의 끝은 밤에 도둑이 오듯이 온다. 그 때는 아무도 모른다. 징조를 보고 알 수 있다. 항상 깨어 있어라.' 뭐, 그렇다.
- 불교에서도 깨달음을 얻으면 다시 태어날 필요가 없어진다.
- 그 밖에, '예수'님은 내보기에 률법을 교묘히 물타기하는 방식으로 '모세'의 민족주의를 폐기하고, 온 인류를 형제로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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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타적(침략적) 민족주의는 불륜, 식민지의 민족주의는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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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으로부터? 혹은 악마로부터? 성별되었다고 믿는 유대인은 동족 동포들을 형제로 여기고 법적으로 철저히 단결하고 있다.
- 그것을 민족주의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올림픽에서 "한국" 응원하는 것도 민족주의인데, 지금 "한국"이 정의로운가? 그럼 실컷 응원해라. 내보기엔 단순 리기심의 확장이다.)
- 그것은 큰 힘을 발휘한다.
- 유대민족주의의 부작용은 자기들은 귀족으로 성별되었고, 기타(그 밖)는 상대적으로 인간취급을 안 하는 것이다.
- 그래서 유대인은 인류의 적이 되었다.
- 단순히 보더라도, 팔레스틴 지역에서 벌어지고 있는 원주민 학살은 그런 신념체계에서 비롯된 것이다.
- 그리고 좀 고차원적으로 살펴보면, 자칭 유대인이라는 백인들은 법으로 자기 민족끼리는 빚을 탕감하는 희년법이 있다. 7년 또는 50년 주기로 노예상태에서 해방되는 제도다. 아주 좋은 것이다.
- 그런데, 다른 민족에게는 그것을 적용하지 않는다.
- 그래서 "유대인"들이 빚(채권·채무제도)으로 지상세계(한국을 포함한 서구 자본주의세계)를 정복하여 지배하고 있는 것이다.
- 남고려만 하더라도 갚을 수 없는 빚에 코가 꿰어 있다.
- 빚에 코가 꿰이면 주권 없는 식민지 상태로 되고, 맛이 간다.
- 빈부의 량극화는 악화일로이고, 딱 그에 비례해서 사회가 부패한다.
- 서기 2002년부터의 전자개표 및 사전투표 부정선거나, 코로나사기극에 있어서, 지배계급 하수인들이 권위로 사기치는 것이나, 사람들이 정신 없이 당하는 것은 말세의 징후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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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만 무장한 사람들은 절대로 노예가 되지 않는다.
- 남의 자식들을 절대로 미워하지 말고 자기자신처럼 사랑하는 것이 '예수'님의 가르침인데, 그렇게만 되면 화평한 세상이 될 것이다.
- 모든 생명에 대한 존중은 '부처님'의 가르침이다.
- 빚의 지배음모를 전부 무효화시키고 빚이라는 제도를 없애면 인간해방 된다.
- 공산주의(사회주의)의 장점은 의식주(특히 주거권 기본권)의 사회보장이다.
- 공산주의는 의식수준이 높은 사회에서는 충분히 가능하다. 리상(망상)에 불과하다고 함부로 말하는 사람은 그 게 지금 그의 한계인 것이다. 자기가 공산주의를 얼마나 잘 아는지 스스로에게 물어봤으면 좋겠다.
- 미국을 형제로 받들어모시고 동포를 오랑캐취급하는 동족이간계(이이제이) 세뇌에서 벗어나자. 감정이 제일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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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