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모론 메모

5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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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모론 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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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켐트레일

서기 2018년 12월 01일, 서울영등포 국회 앞에서 "노동자대회"라는 큰 집회가 있었다. 그날 오전부터 사람들의 머리 위에 집중적으로 살포하는 것을, 알고 있는 정보를 공유하여 다수의 사람들과 함께 목격했다. 켐트레일에 대해 음모론이다, 아니다 하는 논란이 있는데, 이 날 여느 날과 다르게 그렇게 집중적으로 살포했던 것을 보면 고의성은 분명해 보인다. 음모론은 대중이 정확한 정보에 접근할 수 없을 때 생긴다. 대한의 군에는 정보를 청구할 수 있지만, 군사적 종속상태이기 때문에 사실상 종주국인 "동맹국"의 정보에는 접근할 수 없는 상태이다.

대한 땅에 수만명이 주둔하고 있는 미군은 현대사적으로 외국을 침략하는 나라의 군대이다. 통킹만 조작사건으로 일으킨 베트남 전쟁 때 미군은 생화학무기를 사용하였고, 그 이름을 "호치민-트레일"이라고 했다고 한다. "호치민트레일"은 "켐트레일"과 이름이 비슷하지 않은가? 당시 몬산토 社의 고엽제를 살포하였는데, 베트남 전쟁에 참전했던 대한 軍의 "고엽제 전우회"라는 분들이 그 피해자들 중 하나이다. 고엽제는 일명 "에이젠트 오렌지"로도 알려져 있다. 바로 몇 해 전, 주한 미군 출신 전역자가 오래 전에 경북 왜관 미군기지에 고엽제를 파묻었다고 눈물을 흘리며 양심선언한 일도 있었다. 그래서 파봤더니 없었더라고 했었다. 그러나, 그 증언에는 신뢰성이 있었다.

대한 땅에 이민족 군대인 미군이 점령군처럼 주둔하고 있는 것은 서기 1950년 고려반도 전쟁의 정전협정의 위반이기도 하고 상당히 위험하다. "한국은 생화학 실험하기 좋은 나라"라고 하기도 한 한편, 생화학전(戰) "쥬피터"에도 대한은 자기결정권이 없지 않은가? 미군을 철수시키든가, 아니면 대한의 인민들 개인의 총기무장권리를 합법화해서 자위권을 주던가, 둘 다 하던가 해야 한다. 대한은 지금 "음모론"이라는 말이 만능열쇠인 것처럼 아무 것도 안 하고 있다.

여담이지만, 대한도 베트남 침략전쟁의 용병으로 참전했고, 21세기 침략전쟁에도 제국주의의 편으로 가담했다. 대한 정부의 '국방부'는 "국방부"가 아닌 그냥 "군부"라고 해야될지도 모른다. 국방부에서는 국방부 소속 군인들이 쿠데타를 일으키지 않지만, 군부에서는 군사쿠데타를 일으킨다. 대한에서는 '박정희'와 '전두환'이 거병하여 헌법체제를 전복시키는 군사쿠데타를 일으켜 집권했었다. '전두환'은 그 사건으로 불과 2년을 살고 나왔고, 내란 어쩌고 저쩌고 라고 누명을 쓰고 사법테러당한 이석기 국회의원은 6년째인 현재까지도 투옥중이다.

united(동맹) states of america에는 50개의 주(州)가 있다. USA를 US라고 부르기도 한다. 그렇다면 대한미국은 US의 자치정부는 아닐까? 전쟁이 나면 KR은 USA의 작전지휘를 받는다. 노예에게는 "너에게는 주권이 없다"고 대놓고 말한다. 노예보다 조금 나은 상태의 사람에겐 "너에게는 주권이 있다고" 말하며 껍데기뿐인 주권을 준다.

2. 마인트 콘트롤.

- 베트남 전쟁에 참전하여 고엽제 피폭을 당한 피해자 단체인 고엽제 전우회가 반전 평화 운동하는 단체이기는 커녕 계급 정체성을 상실하고 극우적 정치성향을 가지고 있는 것을 보면, 마인드 콘트롤이라는 것이 실재로 있는 것은 아닐까 하는 의심을 가지게 된다. 마인드 콘트롤까지는 아니더라도 적어도 세뇌 공작이 있었던 것은 분명하다. 마인드 콘트롤과 세뇌 공작의 차이는 잘 모르겠고, 하여튼 불행한 일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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