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이 사전투표가 끝나자마자 대선 후보를 사퇴한 이유

황교안의 이번 (21대)대선후보 사퇴 시점은 사전투표가 모두 끝나고 이틀 뒤인 6/1이었다.
황교안이 진심으로 부정선거를 막으려고 했다면 사전투표일 직전에 사퇴해야 그나마 미리 인쇄된 가짜 투표지 투입을 조금이라도 막을 수 있을텐데, 부정선거를 막겠다는 황교안은 왜 사전투표가 다 끝난 뒤에야 사퇴했을까?
=> 황교안이 사전투표가 모두 끝난 뒤 사퇴한 이유는 무효표가 많이 나오더라도 마치 황교안 자신의 표였던 것처럼 눈속임을 하기 위함이다.
('황교안 사퇴' 사전투표지를 미리 만들어 놓고 사전투표일 전에 사퇴하는 방법도 있지만 리스크가 너무 크고, 충분히 그럴 수 있었음에도 그렇지 않았다는 것은 '많은 양의 무효표를 대신하려고 했을 목적'에 더 부합한다)

문재인이 원하는 부정선거 결과를 만들기 위해서는 무효표가 필수적이고, 지금까지는 기표란이 좁아서 혹은 '뽑을만한 후보나 정당이 없다'는 국민들의 정치적 의사표현이라고 언론을 통해 궁색한 변명을 해왔다.(뽑을만한 후보가 없으면 굳이 시간을 내어 투표장에 가지 않는다)
국민들이 시간을 내 투표한 사전투표 투표지들은 모두 파쇄되어 버려지고, 그 빈 공간은 미리 인쇄된 가짜 표와 무효표(백지표)가 CCTV 화면 뒤에서 문재인이 원하는 득표율로 채워진다.

황교안은 이번 대선후보 사퇴를 통해 선거비용 보전 기준인 득표율 15%(절반은 10%)를 신경 쓰지 않을 수 있게 됐고, 대선 완주 이후의 선거무효 소송 의무에서도 벗어날 수 있게 됐으며, 자신의 이름으로 당일 투표 및 개표시에 할 수 있는 참관인 등록도 할 수 없게 만들거나, 혼선을 빚게 만들었다.
그럼에도 무효표가 황교안의 득표율일 것이라고 안타까워 할 황교안 지지자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다.
아둔한 국민들은 이 교활한 자들을 절대로 이길 수 없고, 언제나 강조하지만 황교안은 사당에 사는 쥐새끼(社鼠)이자 부정선거 공범이다.
2025.6.2.

추가) <Q. 황교안 지지자들은 사전투표를 하지 않는다.>
황교안의 사전투표 득표율을 빼고 보더라도 본 선거 투표지에 (구주와 후보와 달리)황교안의 사퇴 문구가 없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황교안의 후보 사퇴가 많은 무효표의 핑계가 될 수 있다.(황교안의 여론조사 지지율인 0.5~1% 정도는 최소한 황교안의 표라서 무효표가 됐다는 핑계를 댈 수 있다)

무료 변론 해준다던 황교안, 재판에 '딱 한 번' 출석: https://news.nate.com/view/20250529n42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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