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g) 겨울회상/ Winter memories.

3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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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

[verse]
손끝이 시려운 하얀 겨울
너의 빨간 스카프가 떠올라
추운 오늘 날씨처럼
널 보며 멈춰 서 있었어

[pre-chorus]
너의 옆에 있던 그 사람
난 힘없이 뒤돌아 섰어
아쉬운 맘 달래 보려
한없이 걸었지만

[chorus]
발은 얼었지만 느낌은 없어
기대했던 그 따스함도
차라리 얼어버려
구두를 뚫는 추위라도
난 걷고 또 걸었어

[verse]
거리를 덮은 하얀 눈발
너 없는 길은 더 쓸쓸해
혼자인 크리스마스엔
눈물이 얼어버렸네

[pre-chorus]
우리가 만났던 그 카페
추억들이 밀려오네
빈 자리가 더 커 보여
다시 걸어가지만

[chorus]
발은 얼었지만 느낌은 없어
기대했던 그 따스함도
차라리 얼어버려
구두를 뚫는 추위라도
난 걷고 또 걸었어

[ou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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