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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랭킹실록, 철권군주, 숙종, 인현왕후, 장희빈, 호조판서, 민유중, 서인, 남인, 연산군, 대숙청,연잉군, 경신환국, 인현왕후, 묘호, 혁명, 낙하산, 음서, 사표, 관운,
말 | 역사의 원인과 결과의 간극을 메우다
1. 왕의 일생을 평가하다 │ 묘호를 가장 늦게 받은 왕은?
2. 인고의 세월을 보내다 │ 세자로 가장 긴 시간을 보낸 왕은?
3. 다섯이서 혁명의 과업을 이루다 │ 가장 적은 병력으로 쿠데타에 성공한 왕은?
4. 낙하산으로 부와 권력을 얻다 │ 음서로 최고의 관직에 오른 사람은?
5. 37번의 사표로 선비를 보이다 │ 사표를 가장 많이 제출한 신하는?
6. 건강과 관운을 따를 자 없다 │ 가장 많은 왕을 섬긴 신하는?
7. 투기가 피바람을 부르다 │ 중전을 가장 많이 두었던 왕은?
8. 권력의 향방을 가늠하다 │ 중전을 가장 많이 배출한 가문은?
9. 후궁으로 왕권을 강화하다 │ 마누라를 가장 많이 두었던 왕은?
10. 왕실을 번창시키다 │ 아들이 가장 많았던 왕은?
11. 능력인가, 집안의 덕인가 │ 최연소 영의정은?
12. 양반의 능력을 검증받다 │ 최연소 문과 급제자는?
13. 빨리 달군 쇠가 빨리 식는다 │ 최연소 무과 장원급제자는?
14. 두 마리 토끼를 잡다 │ 가장 높은 벼슬에 오른 왕은?
15. 피로 맺어 공을 취하다 │ 공신훈호를 가장 많이 내린 왕은?
16. 공신이 공신을 낳다 │ 공신책봉을 가장 많이 받은 신하는?
17. 마음으로 통하였나이다 │ 가장 음란했던 양반가 여성은?
18. 만백성의 어버이가 되다 │ 최장재위를 한 왕과 최단재위를 한 왕은?
19. 단명의 덫에서 살아남다 │ 최고 오래 산 왕은?
20. 채 피지도 못하고 지다 │ 최고 단명한 왕은?
21. 발 뒤에서 세상을 호령하다 │ 수렴청정을 가장 오래 경험한 왕은?
22. 권력을 내려놓고 여생을 즐기다 │ 왕위에서 물러나 가장 오래 산 왕은?
23. 왕이 최고의 사치를 부리다 │ 궁궐을 가장 많이 영건한 왕은?
왕의 평균수명이 47세인 상황에서 그 두 배 가까이 수명을 유지한 영조의 건강 비결은 무엇일까. 잠저에서의 생활을 꼽을 수 있다. 영조의 아버지 숙종은 경종을 세자로 앉혔지만 경종은 자식이 없었다. 이를 빌미로 경종의 반대세력인 노론이 영조 연잉군을 왕세제로 내세웠다. 이때가 1721년이다. 그 전까지 영조는 잠저에서 생활했는데 어머니 숙빈 최씨의 교육에 의해 몸에 밴 근검절약 정신에 잠저 생활까지 겹치면서 영조의 라이프스타일은 왕 치고는 궁상스럽게 변했다.
기본적으로 하루 다섯 끼를 먹는 것이 왕이었지만, 영조의 경우는 하루 세 끼만 먹었다. 그 마저도 육류 위주의 식습관이 아니라 채소 위주의 웰빙 음식을 선호했다. 단백질은 어류를 통해서 섭취하였다. 여자의 경우도 영조는 지극히 금욕적 생활을 견지하였는데, 51년 7개월이란 어머어마한 재위기간 동안 겨우 중전 2명에 후궁 4명을 맞아들였을 뿐이다.
-단명의 덫에서 살아남다, 238~240쪽
어째서 세조의 자식들은 청주 한씨 가문하고만 결혼을 했을까? 여기에는 세조의 비정상적인 왕위승계라는 ‘변수’가 작용했다.
다들 알다시피 세조는 조카인 단종을 밀어내고 왕위에 오른 인물이다. 정통성이 결여된 왕위승계, 한마디로 쿠데타로 집권한 세조는 정권의 정통성 자체를 의심받았다. 아니, 정통성이란 말 자체가 없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세조는 정권을 잡고 나서도 수많은 도전을 받아야 했다. 사육신 사건, 이시애의 난 등이 대표적이다. 따라서 세조는 자신의 정권을 유지하기 위해서 자신을 왕위로 밀어 올리는 데 공을 세운 공신들에게 의지할 수밖에 없다는 결론을 내리게 된다. 그 결과물이 바로 청주 한씨와의 결합이었다
-권력의 향방을 가늠하다, 112쪽 닫기
출판사 서평
랭킹으로 재미와 역사, 두 마리 토끼를 잡다
흥미로운 랭킹을 통해 풀어보는 조선의 역사!
역사책은 딱딱하고 고루해야만 하는가. 역사책은 재미있으면 안 되는가. 이제 역사책도 너무나 재미있는 읽을거리이고, 한번 잡으면 손에서 놓지 못하고 뒷장을 계속 넘겨보게 될 수도 있다. 이 책 『조선랭킹실록』은 지루하고 딱딱한 역사에 순위(랭킹)를 매김으로써 새로운 재미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정유독대가 어쩌고, 숙종이 어쩌고 하는 말만 들어도 머리가 지끈거리지만, “중전을 가장 많이 두었던 왕은?”이라고 질문을 던지면 뒷이야기가 궁금해지게 마련이다. 저자는 이처럼 흥미로운 랭킹을 통해 역사를 돌아본다.
요즘은 여기저기서 순위에 집착하고 있다. 잘생긴 순위, 공부 잘하는 순위, 데이트하고 싶은 남성 순위, 돈 많은 사람들의 순위…… 여기저기서 랭킹쇼가 벌어지고 있다.
그렇다고 이 책이 단순히 역사에 있어서 순위만 논하는가 하면 그것은 아니다. 저자는 순위에는 집착하면서 그 원인에 대해서는 무관심한 세태를 꼬집으며, 왜 이런 결과가 발생하였는지, 그 결과 어떤 일을 초래하였는지와 같이 역사의 숨겨진 이면을 집요하게 파고든다. 바로 이 과정에서 일견 단순해 보이는 랭킹이 역사적으로 어떤 의미를 가지고, 이것이 역사적 사건과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이해하게 만들어 주고, 그간 소홀히 해왔던 원인과 결과의 간극을 메워준다.
보통 중전을 가장 많이 두었다고 하면 단순히 부인을 많이 두었나 보다 하는 정도로 이해한다. 하지만 이 랭킹의 역사적 이면에는 여러 중전으로 인해 발생한 피바람이 숨겨져 있다. 실제로 2명 이상 왕후를 거느렸던 성종, 중종, 숙종을 보면 이 왕후들로 인해 정치적 파란을 겪어야만 했고, 이것이 조선왕조 몇 대에 걸쳐 영향을 주었음을 알 수 있다. 전혀 예상치 못한 이러한 연결고리가 역사에 흥미를 더한다.
역사는 생각처럼 고루하지도 딱딱하지도 않다. 우리의 삶에도 원인과 결과가 있듯, 옛사람들의 삶 역시 마찬가지이다. 이 원인과 결과를 이해할 때 우리는 옛사람들의 삶을 이해할 수 있고, 그들의 삶을 통해 우리를 되돌아보는 계기를 만들 수 있다. 조선에서 가장 많이 사표를 던졌던 한 문신을 통해, 저자가 이 시대의 관리가 어떻게 처신해야 하는지를 읽는 것처럼 말이다.
이 책은 랭킹을 통해 역사에 재미를 부여하고, 랭킹 뒤에 숨은 역사의 곡절을 꿰뚫어 역사의 이해를 도우며, 종내에는 우리의 삶까지 돌아보게 한다. 『조선랭킹실록』-순위로 풀어보는 조선의 역사-가 재기발랄하면서도 역사의 면면을 정확하게 꿰뚫은 새로운 조선의 안내자가 되어 줄 것이다.
원인을 알면 역사가 보인다
역사의 원인과 결과의 간극을 메우다
사람들은 줄세우기를 좋아해 누가 1등인가에 대해서는 궁금해 하면서, 왜 1등을 하게 되었는지에 대해서는 알려고 하지 않는다. 어떤 결과가 있으면 원인이 있게 마련인데, 이 간극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조금의 노력도 없고 궁금증조차 갖지 않는다. 그냥 누가 최고 기록을 가지고 있다고만 흐지부지 이해하고 넘어간다. 저자는 이런 세태를 지적하고, 순위 뒤에 숨겨진 역사적 원인을 조목조목 짚어준다.
선조는 역사상 가장 많은 공신을 책봉한 임금이다. 공신이라면 나라에 공을 세운 자들이 아닌가. 나라에 그렇게 공이 많았으니 태평성대이지 않았을까 싶지만, 오히려 난세이거나 굵직한 사건이 있었던 시절임을 알 수 있다. 더군다나 공신책봉의 과정이나 이유를 더듬어보면 왕의 졸렬함이나 왕조의 치부가 숨겨져 있다. 이뿐인가. 최연소로 과거에 급제했으나, 바로 이런 천재적인 면모로 인해 고달픈 벼슬살이를 했던 이건창의 사연이나, 어우동을 제치고 조선 최고의 음녀가 되었던 유감동의 사연 등을 읽다 보면 인간의 심리를 알게 되고, 사회의 밑바닥을 들여다보게 보게 된다.
바로 여기에 이 책의 가치와 재미가 숨겨져 있다. 그간 역사가 현실과 괴리된 과거의 기록, 이해하기 어려운 암기과목정도로 치부된 것은 바로 이 원인과 결과를 몰라서 일수도 있다. 우리의 행동에도 이유와 배경이 있듯 옛사람들, 하물며 역사에 기록이 남을 만한 큰 사건에 어떻게 이유와 배경이 없었겠는가. 역사책은 읽어도 어렵기만 하고 금방 잊어버리는 것도 원인과 결과의 연결고리를 이해하지 못해서이다. 이 책이 결코 가볍지 만은 않은 역사서인 것은 이 간극을 메우는 저자의 다양한 이야기들 때문이다.
왜 그들은 1등이 되어야만 했는가
랭킹 뒤에 숨겨진 역사의 이면
랭킹 1 | 왕실을 번창시키다: 아들이 가장 많았던 왕은?
가지 많은 나무에 바람 잘 날이 없다고 하지만, 왕실에서 많은 자식은 다복의 상징이었다. 특히 만의 하나 있을지 모르는 일들에 대비해 안정적인 후계라인을 구축하기 위해서 아들은 많으면 많을수록 좋았다. 그렇다면 조선에서 가장 많은 아들을 둔 왕은 누구일까?
이 영예는 세종대왕이 차지했다. 세종은 아들만 18명을 두었다. 거기에 딸도 4명이나 더 있다. 더 놀라운 것은 이 중 10명이 소헌왕후가 낳은 적자녀라는 것이다. 이 정도면 금실 좋은 부부이니 행복한 인생을 살았을 법도 하다. 실제로 소헌왕후는 가장 내명부를 잘 다스린 왕비 중 하나이다. 하지만 이들 부부에게도 어찌할 수 없는 불행의 그림자가 존재했다.
랭킹 2 | 양반의 능력을 검증받다: 최연소 문과 급제자는?
조선시대에는 과거제도가 있었다. 여기에 통과해야만 벼슬길에 나아가 출세가 가능했다. 그래서 양반들은 과거에 목숨을 걸었는데, 보통 과거 시험에 합격하는 데까지 20~25년 정도를 공부해야 했다. 즉 5살 때부터 공부를 시작했다고 해도 합격하면 30살에 가까운 나이가 되는 것이다. 하지만 시대를 불문하고 어디에든 천재가 하나씩 꼭 있게 마련이다. 15살, 지금으로 치면 중학교 2학년의 나이로 과거시험에 붙은 천재가 있으니, 바로 이건창이다. 지금도 조선 당쟁 역사의 연구서로 활용되고 있는 『당의통략黨議通略』의 저술가이다.
하지만 이건창은 너무 천재의 조건을 두루 갖추고 있었다. 머리만 좋았던 게 아니라 모난 성격까지 가지고 있었던 것이다. 덕분에 그의 벼슬살이는 꽤나 고달파야만 했다.
랭킹 3 | 마음으로 통하였나이다: 가장 음란했던 양반가 여성은?
조선의 음녀 하면 대부분 어우동을 떠올린다. 종실가의 며느리로 양반부터 노비까지 계층을 가리지 않고 10명의 남자와 관계한 어우동은 지금도 무수한 패러디를 양산하고 있다. 하지만 이 어우동을 뛰어넘는 조선의 음녀가 있다. 무려 기록상으로만 39명의 남자와 간통한 유감동이라는 여인이다. 그렇다고 천한 신분이었냐 하면 그것도 아니다. 양반가문 며느리로 평범한 삶을 살 수 있었던 그녀가 단 하나의 사건으로 조정대신에서부터 사회 하층민까지와의 관계도 마다하지 않는 음녀로 바뀌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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